대위키시대

큰숲백과, 나무를 보지 말고 큰 숲을 보라.

대위키시대리그베다 위키2015년 4월에 장렬히 불타오른 이후에 그 영향으로 이런저런 위키 사이트들이 우후죽순 생겨난 시대을 지칭한다. 사실상 대한민국의 대중에게 위키위키라는 개념이 널리 알려진 시기이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리그베다 위키가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로 인해 불타오를 때 리그베다 위키 게시판에서 대위키시대 드립을 치며 리그베다 위키의 상황을 원피스의 정상결전과 엮어 원피스 애니의 스크린샷에 적절한 대사를 넣은 패러디들로 꾸준글을 작성하던 사람이 있었다. 비록 글들이 노잼이라며 배척당했지만 대위키시대라는 이름은 나름 널리 퍼지게 되었다.

대해적시대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는 이런저런 해적들이 무수히 창궐해 치열하게 다투며 혼파망을 일으키는 모양이기 때문에 리그베다 위키 사태 이후 사이트들끼리 주로 협력·화해 분위기로 갔던 것과는 맞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대위키시대의 위키[편집 | 원본 편집]

대표적으로 리브레 위키나무위키가 생겨났고 김유식도 디시위키 프로젝트 갤러리를 만들어 디시위키를 열었다. 오픈했으나 얼마 가지 않아 망한 군소 위키들도 있다. 한편 리그베다는 엔하위키 미러를 멸망시켜 놓았고, 해당 사건의 영향으로 나무위키가 해외로 운영 주체가 이전되면서 현재 나무위키가 가진 문제점의 근원이 발생하게 되었다.

종료?[편집 | 원본 편집]

상기한 위키들이 2017년부터 점점 쇠퇴하더니 2018년 이후로는 나무위키에서 나온 유저들을 흡수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간신히 문서를 늘리며 버티고 있는 리브레위키와 그동안 쌓아둔 막장스러운 문서로부터 오는 재미를 추구하는 디시위키 정도를 제외하면 다 나무위키의 압도적인 정보서술 및 전달 능력을 통한 유저 흡수력에 밀려 문을 닫는 일이 많아졌다. 심지어 2019년부터는 간신히 인공호흡기 수준으로 사실상 존재 자체에 의의를 두던 백괴사전이 서버 하드 고장으로 무너지고 리브레위키의 편집 동력이 위키백과로 빠져나가면서 위키백과, 나무위키, 디시위키의 제 2차 3위키 시대가 열렸다는 분석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위키백과/리그베다(구 엔하위키)/백괴사전이 지배하던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의 제 1차 3위키 시대와 달리 제 2차 3위키 시대는 각각 뒤를 봐주는 위키미디어 재단, umanle S.R.L, 디시인사이드의 존재로 인해 생각보다 많이 오래 갈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그러나 2023년 10월에 디시위키마저 편집 기능이 종료되어 무너지면서 한국어 위키계가 양강 체제로 재편되었고, 대위키시대의 영향력은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