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
위키백과는 2002년에 만들어진 위키계의 맏형뻘 되는 위키로 위키미디어 재단 소속의 위키이다. 말그대로 백과사전으로 진지하게 지식을 다루는 문서만 서술하는 곳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위키백과는 2002년 국제 위키 프로젝트 중 하나인 위키피디아가 대한민국 언어 버전을 개설하면서 탄생한 위키다. 그동안 대한민국에는 노스모크 등의 고대급 위키가 소수 있었지만 위키백과는 미디어위키라는 당대의 신선한 위키엔진을 가지고 있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정보의 모음집으로 인식되어 많은 인간들이 위키백과에 몰리는 등 위키 사이트 문화의 새벽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어 위키백과의 문화[편집 | 원본 편집]
위키백과의 나쁜 풍습으로는 백:다른곳이라는 수필을 인용하는 것이 있으며, 위키백과 유저들은 백:다른곳으로 태클 거는 것을 즐긴다. 이 때문에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탈주하는 것을 인지했는지 다행히도 현재 백:다른곳은 위키백과 유저들이 알아서 파괴하였다.
위키백과는 실로 당연한 사실마저 당연하지 않음으로 받아들이는지 출처 필요가 무지하게 달려있는 꼴을 볼 수가 있는데 원래 위키백과의 목표가 세계 최대의 객관적인 백과사전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1] 될 수 있으면 논문을 링크하고, 정 안되면 신뢰성 높은 언론 매체의 보도를 인용하여 출처 필요를 제거할 수 있다.
최근 현황과 비판점[편집 | 원본 편집]
2010년대 후반부터 유저들의 나이대가 하락하면서 초등학생 유저들의 유입이 많아졌다. 이건 위키백과에게는 좋지 않은 현실인데, 지식이 상대적으로 적은 어린 유저들이 저명성이 지나치게 낮은 쓸모 없는 문서를 만들거나 토론을 난장판으로 만들거나, 출처 필요가 달릴법한 유언비어에 가까운 내용들을 기여하기 때문이다.
또 창설 초기부터 위키백과는 지나친 친목질로 인해 비판을 받고 있다. 물론 어느 사이트나 약간의 친목 시도가 있기는 하나, 위키백과의 경우 한때 있었던 백괴사전의 IRC 채팅방에 맞먹을 정도로 폐쇄적인 친목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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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만 현재도 위키백과는 1차 저작물로 인정되지 않아 논문을 쓸 때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지언정 위키백과 내용 자체의 인용은 금기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