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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우스파

큰숲백과, 나무를 보지 말고 큰 숲을 보라.
큰숲백과>호로조님의 2016년 8월 27일 (토) 21:50 판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있던 교회를 중심으로 형성된 옛 신학학파

왜 중요하게 다뤄지는가?

기독교가 하나님만 숭배하는 유대교와 달리 예수 팬덤으로 분리나온 것에서 볼 때

예수가 인간이고 신이고의 성질은 아이돌은 똥을 싸지않다는 믿음 만큼이나 빠돌이 빠순이들에겐 굉장히 중요한 것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교리

(당시 로마땅이었던) 이집트의 아리우스파는 신은 아니고 완전한 인간이라는 식으로 예수를 설명했는데 로마가 기독교를 불법 종교로 규정했을 때는

그 넓은 로마 각지에서 모인 애들이 교리에 대해 토론한답시고 컨퍼런스 룸같은 데 빌려 모이기도 전에 로마 경찰에게 잡혀 불타죽을 걸 걱정해야 했다.

그러니 로마에 있는 지하교회가 얘네 보고 딱히 이렇다 저렇다 할 것도 고사하고 얘네가 뭔지 알 기회도 없었으니 딱히 터치할 일이 없었던 것이다.

이단

하지만 기독교가 합법화된 뒤 왕래가 많아지자 이 사실을 안 빠돌이들이 가만 있을리 만무했고 결국 공의회란 걸 열어

'우리 백현과 설현은 똥을 싸지 않는다'를 정식 교리로 채택하고 아리우스팸을 이단으로 파문해버렸다.

교훈

어떤 대상을 지나치게 추종하고 빨아대는 애들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아리우스도 인생이 꼬인 걸로도 모잘라 파문당한 이후 1600년 동안 조리돌림 당하고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