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지하철은 교통 혼잡 지역의 통행량을 분산하기 위하여 건설한 철도의 일종이다.
지하에 있든 말든 상관하지 않고 전철 노선도에 있으면 지하철이라고 통틀어 부른다. (다만 최근 지방에서는 지하철보다는 도시철도(또는 메트로)라는 명칭으로 많이 부른다.) 이 때문에 선로가 일반열차와 분리되지 않은 곳에서는 지하철 선로에 KTX가 지나가고 ITX-새마을이 지나가는 촌극이 벌어져 승객들, 특히 경의중앙선 이용객들을 분노에 빠트리게 하고 앞서가는 지하철에 막혀 거북이가 되는 일도 일삼고 있다.
고령화 시대에 65세 이상은 무조건 무임에다가 서쪽으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동쪽에는 춘천역까지 뻗는 광대한 노선의 최고 운임이 6000원도 안 되는 대인배 운임을 자랑하고 있어 경제성 면에서는 적자가 기본으로 붙는다.
철도 운행·건설을 방해하는 요소로는 핌피·님비·드리프트 등이 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19세기 영국에서 최초로 운행하였다. 이 당시에는 전기는커녕 증기기관차로 지하를 달리는 병크를 저질렀기 때문에 질식사로 죽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그렇게 한 세기를 그대로 방치하고, 20세기 들어서야 드디어 미국과 중국에서 전기로 가는 지하철로 바뀌기 시작하였다. 한반도에서는 1973년 평양 지하철이 제일 먼저 개통되고 1년 뒤 서울 지하철이 개통되었는데, 이 때문에 박정희 시대에는 이 사실을 언급할 경우 대공분실 같은 곳으로 끌려가기도 했다. 물론 그 이후로는 남한은 서울 지하철의 수도권 전철화에다가 부산 도시철도·대구 도시철도·대전 도시철도·광주 도시철도 등이 줄줄이 개통되었는데 북한은...
기록[편집 | 원본 편집]
- 가장 긴 한글 역명: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 가장 긴 영어 역명: Kyungsung University·Pukyong National University Station(Dongmyeong Univ.) S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