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큰숲백과, 나무를 보지 말고 큰 숲을 보라.

영국은 서유럽에 위치한 섬 국가로, 미국과 함께 영미권으로 분류되는 나라이며 세계 6위의 경제 규모를 가진 큰 나라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아서 왕 전설의 배경이 되는 시대만 하더라도 켈트 족이 주로 살았으나, 로마 제국의 속국으로 있다가 로마 제국이 약화될 무렵 전투민족 게르만 민족의 일족인 앵글로색슨 민족이 이주해서 땅을 빼앗으면서 영국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한다. 이때 켈트 족은 웨일즈와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등으로 이주하게 된다.

앵글로색슨족의 전투력은 상당히 높아 바이킹의 침입도 견디고 프랑스 본토까지 점령하는 등 그 위세가 높았으나 존 왕의 삽질로 마그나 카르타가 만들어지거나 백년전쟁에서 잔 다르크에게 역관광을 당하면서 그나마 남아 있던 유럽 대륙 쪽 영토도 모조리 상실하고 장미전쟁으로 왕조까지 바뀌게 된다. 이로 인해 왕과 귀족 못지 않게 중산층에 해당한느 젠트리들의 입지가 넓어지면서 영국의 근대화가 가속되는 발판을 마련한다.

한때 잉글랜드 내전으로 찰스 1세가 쫓겨나면서 올리버 크롬웰이 주도하는 공화국 체제로 잠시 넘어간 적이 있었으나 왕정복고로 입헌군주국으로 돌아갔다.

15세기~17세기에 걸친 식민지 확보 경쟁에서 승리하면서 경제력을 키울 준비가 된 상태에서 18세기 증기기관을 통한 공장제 대량 생산을 중심으로 하는 제 1차 산업 혁명의 발상지가 되어 국력을 미친 듯이 키울 수 있었다. 이 시기의 영국을 대영제국이라고 부른다.

지구 상에 존재하는 식민지가 매우 많아서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유명했으나 20세기 후반부터 노골적인 제국주의가 사라지면서 어마어마한 수의 해외 영토가 독립하여 영토가 줄었다. 덩달아 국력이 엄청나게 쇠하여 본인들의 언어인 영어마저 미국의 언어로 이미지를 뺏겨버렸다. 하지만 세계 여기저기 조그마한 섬들에 워낙 많은 식민지를 가졌었고 그 중에 잃지 않은 영토[1] 가 꽤 많아서 아직도 해가 지지 않는 나라이기는 하다.

자연 환경[편집 | 원본 편집]

경제[편집 | 원본 편집]

문화[편집 | 원본 편집]

음식[편집 | 원본 편집]

를 좋아하는 나라이다. 그래서 차와 후식 및 조식 문화는 끝내주게 발달했다.

그러나 그와 더불어서 악명 높은 영국 요리의 고장이다. 실제로 영국에서 만찬에 낼 법한 맛있는 주식 메뉴는 인도에서 건너온 커리 같은 것을 들 정도니 말 다했다. 음식에 금욕적인 문화가 잡혀서 자체적인 요리 문화에 투자 자체를 오랜 기간 안 하다 보니 똑같은 기간의 역사를 가진 타국에는 있을 법한 휘황찬란하고 맛있는 전통 음식이 없다. 타국에서는 간식으로 먹을 법한 피시 앤드 칩스를 저녁 식사로 먹는 것부터 글러먹은 상황이다.


유명 인물[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예를들어 포클랜드 제도 , 버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