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위키

큰숲백과, 나무를 보지 말고 큰 숲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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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위키는 JONG이 2013년 4월 17일에 개설한 미디어위키 기반의 한국어 위키였다. 세상의 모든 떡밥과 잉여 지식을 모으는 구스위키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바탕으로 어떠한 서술이든 모두 작성하는 컨셉의 위키를 지향했다. 있는 그대로 서술하기보단 웃음을 유발하는 유머 위키의 성격이 있었지만 백괴사전과는 다르게 왜곡보다는 아무 글이나 쓸 수 있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MPOV(Multiple Point of View)라고 불리는 다중 관점을 지향하여 상대방의 서술을 지우는 대신 반론을 적는 방식으로 서술했던 특징도 있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2014년 문서수 4000개 정도에서 큰 변동이 없다가 2015년 리그베다 위키가 불타오를 때 난민들이 일부 유입되면서 5000개 문서 수를 달성했다. 2016년 8월 기준 약 8560개가 있다.

2019년 6월 6일 구스위키 운영자 JONG이 운영 중단을 선언하면서 폐쇄되었다. 폐쇄 직전에는 문서 숫자가 10,000개를 돌파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MPOV[편집 | 원본 편집]

다중 관점을 철저하게 지키는 위키로 다른 사용자의 관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지우는 것은 금지됐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서술도 자유롭게 올릴 수 있었고, 문서 내에서 상반된 입장의 서술이 서로 분쟁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현재도 디시위키에서 이러한 특성이 남아있다.

MPOV 특성을 철저하게 지키기 위해 마음에 안 든다고 위키에 있는 서술을 지우면 문서관리 노예들에 의해 차단될 수도 있었다.

관리상의 특징[편집 | 원본 편집]

개설자 JONG이 위키 기여나 관리에 적극적이지 않았기에 이용자들 중 문서 관리 노예라는 별도의 직책을 만들어서 문서 삭제나 이용자 차단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그러나 관리자는 JONG 단 한 사람 뿐이었고 문서 관리 노예에게 문서 보호나 여타 고급기능(대량 삭제, 인터페이스 편집, 편집필터 편집 등)의 권한이 주어지지 않아서 위키의 기능을 개선하거나 대규모 문서 훼손을 방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가장 활동을 많이 했던 문서 관리 노예의 관리 성향이 사실상 무규칙 위키답지 않게 강경했던 측면이 있었던지라 이에 불만을 품던 일부 유저들이 닉네임까지 명시하면서 다른 위키나 커뮤니티에 조리돌림을 시도한 적도 있다. 오사위키에서도 관련 서술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서술 성향[편집 | 원본 편집]

개설자 JONG이 와우저여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관련 문서들도 상당히 있었다. 또한 개설자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갤러리에서도 활동했기에 이 갤러리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일례로 디시인사이드 특유의 과격한 표현이나

이외에 개설 당시 이미지가 극악으로 좋지 않았던 일베저장소 사용자들이 많이 기여를 해서 일베저장소 관련 떡밥과 서술이 많이 있었다. 이 때문에 일베위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다른 위키에서 일베저장소 관련 서술은 분쟁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였으나 구스위키는 모든 떡밥을 담는 위키란 컨셉에 맞게 이런 분쟁 유발성 서술을 허용했기에 가능했던 특징.

다른 사람의 서술을 지우는 것이 금지된다는 특징 이외에는 서술 방식에 대한 규정은 없다시피했다. 이 특성 때문에 일반인에 가까운 인터넷 상의 악성 유저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으로 조리돌림하는 문서가 작성된 적도 있었다.

참조[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