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유튜브는 구글에서 서비스하는 무료 동영상 서비스 업체이다. 동영상 서비스 업체답게, 조회수와 좋아요, 싫어요가 중요하게 여겨지는데, 조회수는 조작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좋아요나 싫어요의 경우 구글 특성상 쉽게 계정을 만들어 조작할 수 있다.
유튜브가 최초로 서비스를 개시한 것은 2005년 2월 15일이다. 당시에는 인터넷에 동영상을 올릴 수 있는 여건이 매우 제한되어 있었고, 그나마 국내에서 좀 서비스한다 싶은 동영상 서비스 업체는 ActiveX를 사용하는 등 상황이 말이 아닌 수준이었다. 그런 환경에서 유튜브는 플래시를 이용한 동영상 재생이라는 방법을 통해 대박을 쳤고, 엄청난 트래픽을 견디다 못한 유튜브 업체 측은 구글에 인수되기로 결정한다. 이후 늘 적자 경영이던 재정 상태는 흑자로 돌아서게 된다. 이후 HD, 심지어는 2180p에 60프레임에 해당하는 동영상까지도 업로드할 수 있게 되는 등 그 성능 자체는 좋아지고 있으며, 이후 전세계의 동영상 매체를 거의 쓸어오다시피 한 뒤로 플래시 대신 VP9 코덱을 활용한 HTML5 기반으로 영상을 송출하여 사이트의 보안을 강화시켰다.
알고 계십니까?[편집 | 원본 편집]
댓글 기능[편집 | 원본 편집]
댓글을 작성할 때, *
을 이용하여 글씨를 굵게, _
를 이용하여 기울어지게, -
를 이용하여 취소선을 그을 수 있다. 그 예시로,
*조회수* _주작_ -좀 해 주세요-
의 경우 조회수 주작
와 같이 나타난다.
좀 해 주세요
저작권 침해 방지 기능[편집 | 원본 편집]
동영상의 원저작권자를 보호하기 위해 음원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이 음원과 어느 정도 겹치는 영상이 업로드되었을 경우 이를 막는 방식의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 영화나 애니메이션이 좌우반전되어 있거나 음질이 약간 떨어지는 경우는 이러한 제한을 회피하기 위해서이다. 화면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수법도 사용한다. 특히 원저작권자가 저작권을 위반한 동영상에 대해 직접 신고와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하는데, 원저작권자가 동영상을 내리도록 하는 대신 그 영상에 광고를 부착하여 원저작자가 수익을 얻게 할 수도 있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단, 오류로 인하여 광고가 부착되었다면 은근 짜증날 수도 있는 부분. 3개월 '내외의' 기간 동안 원저작권자의 신고를 통한 동영상 게시 중단과 함께 경고를 3회 이상 받으면 계정이 영구정지되면서 업로드했던 다른 동영상들도 모두 영구 삭제된다
여기서 유튜브의 저작권 보호 조치에 대해서도 역시 원성이 큰데, 이 문제를 놓고 유튜브 포럼에서 불판을 깔면 온갖 영어 욕설을 쳐 들을 수 있다. 유튜브의 저작권 보호 시스템 자체가 엄청나게 심한 오류에를 가지고 있다. 오류를 좀 고치려고 노력하면 모르겠는데, 이걸 가지고 불만을 토로하면 알바 풀어서 욕설을 하는데 뭘 어쩌라는 건가. 아무 문제 없는 컨텐츠에 대해서까지 저작권 조치가 걸리는 사례가 있고, 대규모 커뮤니티인 유튜브가 어쩔 수 없이 의존하는 자동 시스템에 대한 부작용이 지나치게 심한 면이 있다.
단점[편집 | 원본 편집]
- 위에 설명한 모든 것들이다.
- 독점: 유튜브의 대항마로 중국인들의 영상매체 시청 수요를 채워주는 비리비리나 서구권의 데일리모션, 트위치의 스트리머 영상 저장 기능을 밀어주기에는 그 규모가 유튜브와 비교하면 굉장히 작다. 그로 인해 유튜브 측에서 광고를 제거해 주는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 가격을 계속 올리는 갑질을 해도 울며 겨자먹기로 따라야 한다.
- 특정 사용자의 동영상만을 좋아요 조작하기 어렵게 만들어 놨다. 예시로, 사용자의 동영상 목록에 들어가서 동영상 하나 연 뒤 좋아요 누르고 뒤로 가기 눌러서 딴 영상 들어가서 하는 식으로 하면, 좋아요는 눌러지는데 숫자가 안 올라간다.
- 반대로 싫어요 폭격으로도 영상 업로더에게 큰 피해를 주게 되자 싫어요 수를 표시하지 않기로 하였는데, 이로 인해 악의적인 영상을 올려도 객관적으로 검증할 방법이 없다.
- 명불허전 구글 서비스 퀄리티답게, 명백한 신고만 처리되고 계정 정지된 이유 물어보거나, 유튜브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보려 하면 물어볼 곳이 없다.
- 이 때문에 수익 창출 제한(통칭 노란딱지) 및 계정 채널 정지(통칭 빨간딱지)가 걸려도 정확한 이유를 알기 힘들다.
재평가[편집 | 원본 편집]
아프리카 TV로부터 BJ(스트리머)들이 집단 탈주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유튜브가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그 이후 멀티 플랫폼 영상 스트리밍을 하는 것이 인터넷 방송인들의 기본 소양이 되었을 때 트위치와 함께 1순위로 고려되는 방송 플랫폼이 되었으며, 2020년부터 전세계를 난리나게 만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대유행으로 비대면 영상 시청이 전염병 유행 시기의 공부하고 노는 주요 매체가 되면서 유튜브는 그로 인한 이익을 얻게 되었다. 다만 전염병 유행으로 기업들이 광고비를 낼 여력이 없어져 광고가 잘 안 들어오게 된 것이 아직 유튜브의 수익 구조에 있는 문제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