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은 SARS-CoV-2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전세계에 퍼진 범유행전염병(판데믹)이다.
기본적인 증상과 전염력은 감기와 유사하다.[1]
그러나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와 차별화된 특징으로는 일반적인 코로나바이러스가 기껏해야 코, 목이나 기관지 및 일부 장기 정도만 공격하는데 반해 SARS-CoV-2는 폐를 강력하게 공격하여 못쓰게 만드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질병에서 회복된 후에도 바이러스가 신체 내에 많이 남는 경우가 있어 재감염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이때문에 고령자, 흡연자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걸리면 사망률이 대폭 상승한다고 한다.
그리고 바이러스 명칭을 발음해보면 알겠지만 2000년대 초반 중국에서 잠시 유행했던 사스와도 특징이 매우 유사하다.[2] 사스는 그나마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것을 철저히 막아내는 데 성공했지만 이번에는 스케일이 너무 크고 약간 뒷북을 치는 정부의 정책 덕에 완벽히 막아내지 못하고 국내에 감염자가 진입했다.
중국 당국이 감염병 발병 사실을 숨기다가 뒤늦게 발표하고 대책을 세운 까닭에 우한을 다녀갔던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모조리 이 질병에 감염되고 말았다.
초기에는 동아시아 지역에서나 유행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서구권 및 제3세계에서 대규모로 전염되면서 온 세계가 난리가 났다.
특히 서구권 국가들은 자유민주주의가 제대로 정착되었나 의심스러울 정도로 지나치게 개인주의적인 시민의식과 정부의 안일한 대처 덕에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의 명성에 먹칠이 되어버렸다. 흑사병의 재림이라는 평가도 있다.
심지어 중동 쪽에서는 이슬람 원리주의 테러 단체가 마스크 분배 및 방역을 실시할 정도로 사회가 뒤집어지는 상황도 발생했다.
게다가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성상 바이러스 RNA의 변이가 심해 그리스어 문자로 바이러스 변이를 구분했을 때 2년이 채 되지 않아 알파부터 무려 오미크론까지 사용했을 정도로 바이러스 구조가 자주 바뀐다. 그나마 다행히도 오미크론 변이에 와서 증상이 약화되고 전염력이 증가하게 되어 기존의 봉쇄 대신 백신 맞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과감하게 집단면역 형성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방역 정책이 변화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잘 해봐야 감기만 일으킨다는 착각으로 인해 그동안 백신이 개발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제대로 데이면서 각국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그래서 2021년 초반부터 백신이 나왔으나 부작용 사례가 늘어나면서 검증이 덜 되었다는 이유로 백신 접종을 기피하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일단은 의료진에게 백신 접종을 실시하겠다고 하였지만 반대로 의료진을 마루타로 쓴다는 비판도 있다.
백신 접종 부작용 정보가 어느 정도 정리된 2021년 중반부터 대한민국에서 전 국민 대상으로 화이자, 모더나 등의 미국산 백신으로 접종을 시행하여 먼저 고위험군이 백신을 맞고 그 이후 50세 이상 고령층, 20대~40대 순서로 백신 접종이 실시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데이터가 워낙 많이 쌓였기 때문에 안전성도 검증되어서 독감과 패키지로 예방접종을 하는 경우가 많다. 비용이 증가하긴 하겠지만, 워낙 크게 데여서 맞고자 하는 사람들은 작정하고 패키지로 맞고 안 맞는 사람들은 죽어라 설득해도 안 맞는다.
- 대한민국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이비 종교 '신천지예수증거장막성전'(속칭 신천지) 대구 지부에서 집단 감염이 일어나 대한민국 방역체계에 금이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교주인 이만희가 직접 나와서 절까지 하면서 어떻게든 이미지를 개선하려고 하였으나 언론 노출로 인해 정상적인 개신교 교회를 숨어서 무너뜨리는 방식으로 신도를 모으는 독특한 특성을 잃어버리게 되면서 해당 사이비 종교의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 하지만 신천지의 피해자였던 개신교 교회에서도 일부 교회에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개신교 교회 전체가 비대면 예배를 드리는 일도 생겼다. 종교활동에 회의를 느끼고 신앙을 포기하는 일도 지속적으로 조금씩 발생하고 있다.
- 이 사건으로 전세계의 학교란 학교는 개학을 미루거나 아예 학사일정을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대한민국의 경우 IT 인프라를 이용해 어떻게든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모두 원격 수업을 하고 있으나 대면 수업에 비해 효율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경우에는 교육도 교육이지만 밀린 개학 일정으로 인해 대학 입시 일정이 완전히 꼬여서 바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포기하고 강제로 재수하는 사람들이 생길 정도다. 억지로 대학에 진학해도 캠퍼스 라이프도 못 누리고 학우들 얼굴도 모른다.
- 전세계 경제가 1920년대 대공황, 2008~2018년 대침체에 이어서 대봉쇄 발생으로 인해 타격을 받았다. 21세기 들어 전세계 국가들의 경제성장률이 단체로 마이너스 값을 가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특히 여행사와 항공사가 가장 많이 피해를 입어 곳곳에서 부도가 나는 사태가 발생했다. 최소 2022년 말에나 자유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심하면 그 후에까지도 여행을 못할 수도 있다고 한다. 다행히도 2022년 하반기부터 완전히 회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