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큰숲백과, 나무를 보지 말고 큰 숲을 보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2022년 2월 24일 발생한 우크라이나러시아 사이에 벌어진 전쟁이다.

원인과 배경[편집 | 원본 편집]

이게 다 푸틴 때문이다

2010년대 들어 친 러시아 국민과 반 러시아 국민 간의 갈등으로 우크라이나는 내홍을 겪고 있었다. 이를 보고 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해 전쟁을 활용하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돈바스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의 혼란을 틈타 제정 러시아 및 소련 시절 러시아 지도자들처럼 러시아와 동질성이 존재하는 우크라이나를 병합할 계획을 세우고 2021년 11월부터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 군대를 집합시켰다. 이에 우크라이나에서 기존 정치인들에 대한 환멸을 느끼던 국민들의 지지로 깜짝 당선으로 대통령이 된 법학 석사 출신 코미디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정부 요인들은 외교적 해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이미 단단히 마음먹은 푸틴의 러시아 정부와 교섭하는데 실패했다. 그리고 2022년 2월 24일 국경 포격을 시작으로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으며 전쟁이 시작되었다.

진행[편집 | 원본 편집]

개전 초기[편집 | 원본 편집]

그렇게 러시아군이 넘어오긴 넘어왔는데, 개전 초기부터 침공 과정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우선 러시아군의 물자 보급 능력이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연료가 없어 버려진 전차를 우크라이나군이 노획하거나 러시아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상점을 터는 황당한 문제가 생겼다.

그리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향해 공세를 집중시켰는데 정작 시가전이 벌어져 기갑부대의 진입이 어려워진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을 포함해 우크라이나 정부와 군대, 시민군이 키예프에서 격렬하게 저항하며 푸틴의 예상이 엇나가기 시작했다.

여기에 순망치한의 논리로 동유럽 국가들이 개별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물자를 공급해주기 시작하며 우크라이나가 보급 능력에서 러시아와 대등하거나 더 뛰어난 상황이 발생하여 러시아가 고전하기 시작했다.

키이우 전투 종료 이후[편집 | 원본 편집]

결국 4월부터 러시아군은 북부 전선에서 물러나고 우크라이나는 수도 키이우를 지켜내는 승리를 거두었다. 대신 러시아군은 하르키우부터 헤르손까지 동남부 전선에 집중하여 돈바스 전쟁 시즌 2를 찍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는 일단 전선 유지를 하는 등 방어는 하고 있으나 기갑 전력 부족으로 대대적인 반격을 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리우폴은 결국 뺴았겼지만 헤르손에서 반격을 시작하고, 하르키우 전투에서 우크라이나가 승리하였다.

현재는 우크라이나가 남부 전선에서는 조금씩 탈환하는 중이고, 결국 세베르도네츠크는 빼앗겼지만 적절히 후퇴해 병력은 어느 정도 보존했다. 동부에서는 아직 치열하지만 러시아가 살짝 우세하다.

2022년 7월 초 기준으로 리시찬스크까지 털리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의 맹렬한 포격을 견디지 못하고 루한스크 주 전체를 빼앗기게 되었다. 나토조차 충분한 포를 보내지 못해 러시아의 포병대를 포격할 우크라이나 포병 전력 부족이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다만 상당한 교환비를 확보하며 러시아의 도네츠크 주 방향 공세는 둔화되었고, 남부 전선의 상황이 개선되어 헤르손 코앞까지 우크라이나군이 밀고 들어오며 아직 희망은 남은 상황이다.

2023년 이후 전선의 고착화[편집 | 원본 편집]

그러나 해가 넘어가면서 전선이 사실상 우크라이나 동남부에 고정되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쪽에 사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미국에서는 대한민국에서 포탄 보충을 할 정도로 우크라이나에 많은 지원을 쏟아부었지만, 정작 중요한 제공권 장악 도움은 주지 않아서 우크라이나가 자체 물량전을 시전하는 러시아를 쉽게 이기지 못하고 있다. 드론 공격으로 사전에 견제하는 정도.

그렇다고 러시아도 상황이 좋은 건 아니라서, 대중들의 생활이 크게 어려워졌고 포탄 등의 무기 소모품을 북한[1]에서 가져오고 그 대가로 인공위성 로켓 발사 기술 지원 등을 하는 등 스스로도 한계에 도달해 가는 불리한 요소들이 있다. 이 와중에 몇몇 성공적인 전투와 전쟁범죄를 주도하던 바그너 그룹의 사장이었던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푸틴에게 대들었다가 비행기 폭파로 암살 당한 뒤로 군대의 사기가 더 흉흉하다.

이 와중에 중동도 2023년 10월에 이스라엘에 가자 지구의 주요 정치 세력인 하마스가 선전 포고를 하면서 시끄러워지는 바람에 서구권의 시선이 다소 분산되기도 하였다.

주요 전투[편집 | 원본 편집]

마리우폴 전투- 우크라이나에서 고립된 마리우폴에서 전투, 포위된 상황에서 오래 버텼다. 최근 우크라이나의 패배로 종결.

하르키우 전투- 우크라이나 승

키이우 전투 - 수도지역 전투이자 중심전투. 일단은 우크라이나 승리.

오데사 전투 - 이곳까지 뻇기면 우크라이나는 흑해를 완전히 빼앗기는 것이다. 그렇지만 남부에서 우크라이나가 이기고 있어 사실상 우크라이나 승리라 봐도 무방하다. 전투가 다시 일어날 확률은 현재 0%에 가깝다.

세베르도네츠크전투- 러시아가 승리했다. 이제 루한스크주의 우크라이나는 리시챤스크 뿐이다.

바흐무트 전투 - 피로스의 승리에 가깝긴 하나 러시아가 이겼다.

반응[편집 | 원본 편집]

중국이나 베네수엘라 같이 일당 독재 국가나 인도같은 일부 친러 국가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국가가 우크라이나 편을 들고 있다. 조지아 공화국이 선빵을 때린 남오세티야 전쟁과 달리 러시아 측에 침공 명분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2023년 이후 전쟁 상황이 한없이 늘어지며 양측의 물적, 인적 피해가 늘어나고 서구권에서도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조금씩 들려온다. 우선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가 생각만큼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스라엘과 가자 지구의 하마스가 2023년 10월에 싸우기 시작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구권의 지원이 어려워졌다.

  1. 북한은 이걸로 큰 돈을 받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