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포트리스 2
팀 포트리스 2는 밸브 코퍼레이션에서 2007년 발매한 팀 협동 기반 온라인 FPS 게임이다.
9개의 서로 다른 특징을 지닌 병과 중 하나를 골라 팀을 승리로 이끄는 목표를 수행하는 게임이다. 이런 점에서는 전작인 퀘이크 월드 팀 포트리스와 팀 포트리스 클래식의 요소를 살짝 다듬은 듯한 인상을 준다.[1]
- 스카웃
- 솔저
- 파이로
- 데모맨
- 헤비
- 엔지니어
- 메딕
- 스나이퍼
- 스파이
- 2fort: 상대방 기지에 들어가서 적군의 서류가방을 탈취해 아군 서류가방이 있는 곳으로 오는 Capture The Flag 맵이다.
- Dustbowl: 지점 점령 모드 맵의 얼굴마담 격 되는 맵, 3스테이지로 플레이 가능한 맵 구역이 나뉘는 것이 특징이다.
- Goldrush: 첫 수레밀기 모드 맵이다.
- 그외에 수십개나 되는 맵이 있다. 이렇게 맵이 많은 것은 스팀 창작마당에 올라온 커뮤니티 제작 맵을 정식 지원 맵으로 승격시키기 때문이다.
- Mann vs. Machine(MVM)이라는 PvE 협동 디펜스 모드를 위한 맵도 많다. 이 모드는 공식 서버에서 플레이할 경우 승리 보상 장식 아이템을 주기 때문에 아예 MVM만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상당하다.
2016년에 나온 비슷한 컨셉의 오버워치도 출시 당시에는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 게임은 무려 9년 일찍 나왔으니 그 당시에 받은 사람들이 받은 충격과 그로 인한 호평이 어땠는지는 상상에 맡긴다. 고전 FPS 스타일의 게임 중 현대적인 팀플레이형 캐릭터 기반 FPS을 정립한 게임으로 평가된다.
다만 업데이트가 느리고, 튜토리얼이 다소 빈약해 입문 난이도가 높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2017년을 마지막으로 게임의 관리 인력이 줄어들었고 2020년 이후 게임 핵을 활용하여 게임을 망치는 봇이 대규모로 유행하자 플레이어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그래도 게임의 기본 틀이 좋아서인지 조금씩이나마 새 플레이어가 유입되는 편이다. 다만 한국에선 2차 창작 영상물을 제외한 게임 자체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오버워치가 일부 이 게임의 요소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다. 하지만 이 게임 덕에 지금의 오버워치도 있게 되었는데, 시리즈 초대작인 퀘이크 월드 팀 포트리스에 스타크래프트 개발진이 빠져들었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의 발매가 늦어졌던 경험에 그 영향력이 팀플레이 FPS 개발 오버워치 개발 계기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오버워치와 팀 포트리스 2 모두 지지부진한 업데이트로 인해 게임의 초기 이용층이 다 떨어져나갔다는 공통점이 생겼다.
- ↑ 전작과 다른 점으로는 병과별로 지급되던 수류탄이 삭제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