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 재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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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넷스케이프]]의 후속작으로 만든 오픈 소스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모음집인 모질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의 개발을 위해 넷스케이프 개발자들이 세운 재단이다. 넷스케이프는 이미 소스 코드가 스파게티 코드 상태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와의 경쟁에서 밀려났고, 넷스케이프를 사들인 AOL 사와 개발자들 간의 마찰이 심했기 때문에 결국 대체품을 개발하기 위해 재단을 만들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 |||
이후 21세기가 되어 모질라 재단은 주력 개발 프로젝트를 [[모질라 파이어폭스]]와 [[모질라 썬더버드]]로 바꾸었으며, 기존 모질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는 개발이 지연되다가 현재는 [[씨몽키]] 프로젝트로 변경되었다. | |||
다만 그러고도 과거 넷스케이프가 한때 가졌던 대중적인 브라우저를 만드는 데에 실패했는데,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 양측의 약점을 모두 제압한 [[구글 크롬]]의 등장으로 현재는 데스크탑 기준 전세계 2~3위 수준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ref>대체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및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국가에서는 2위, IE 및 엣지가 제대로 안착한 <s>대한민국 같은</s> 국가에서는 3위의 점유율을 보인다.</ref>.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인지도가 바닥을 쳐서, 엣지와 함께 바닥 수준의 점유율을 보인다(이쪽은 각각 사파리와 크롬이 시장을 양분하며,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도 [[삼성 갤럭시]]의 판매에 힘입어 의외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 |||
2010년대부터 Firefox OS나 Rust 프로그래밍 언어, WebAssembly 등 인터넷 환경에 네이티브 환경의 기능을 접목하는 프로젝트에도 투자하고 있다. | |||
그러나 검색 엔진 탑재 수수료도 구글이 반독점법을 얻어맞을 위기에 빠지며 줄어들고, [[코로나19]]의 직격타를 제대로 받아, 2020년대부터 파이어폭스의 웹 페이지 렌더링 엔진인 Gecko를 대체하려던 Servo 프로젝트가 좌초하다 리눅스 재단에 넘어갔으며, Rust 개발진을 별도의 재단으로 분리하거나, 사무실을 샌프란시스코로 이전하는 등 사정이 영 좋지 않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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