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큰숲백과, 나무를 보지 말고 큰 숲을 보라.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키보드는 컴퓨터에 문자 입력을 보내기 위해 고안된 입력장치이다.

이것과 워드프로세서 소프트웨어 때문에 한번 친 글자 지우기 힘든 타자기가 순식간에 몰락했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한국에서의 키보드 역사[편집 | 원본 편집]

타자기에서 유래된 키보드[편집 | 원본 편집]

처음 타자기가 만들어졌을 때는 획일화된 표준같은 게 없었고 다른 벌식을 배우려면 아예 다시 배워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표준이 없었던 이유는 쌍시읏이라든가 ㅘ라든가 다른 게 붙어서 만들어지는 게 많은 한글 특성상 타자기 배열을 바꾸려면 타자기 구조를 다 뜯어 고쳐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갑자기 IBM과 빌 게이츠세계화의 물결과 함께 퍼스널 컴퓨터를 가지고 온 것!

그 덕분에 타자를 치려는 사람들이 급증하기 시작했고 대한민국 정부는 이에 따라 국민들이 반드시 배워야 할 타자 배열을 정할 필요가 있었다.

한국 키보드 배열 표준에 관한 논쟁[편집 | 원본 편집]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1960~70년대만 해도 공병우라는 안과의사가 개발한 세벌식 배열을 주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 세벌식은 초성, 중성, 종성이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차례대로 배열되어 있어 익힐 경우 매우 빠르게 손을 놀려 타자를 칠 수 있었다.

그러나 전두환 대통령이 초성과 종성을 구분하지 않는 방식을 표준으로 정해버렸는데 이게 우리가 지금 쓰는 두벌식 자판이다.

물론 환경설정 들어가면 바꿀 수 있는 컴퓨터니까 표준이란 게 큰 의미는 없지만 이 결정은 근 40년 동안 우리들의 입력 방식을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돌려놓았다...

이로 인해 세벌식은 두벌식에 스티커를 붙여놓는 수준으로 볼 수 있게 되었고 타자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고 자음이 엉뚱한 데 달라붙는 도깨비불 현상까지 있는 두벌식이 대세가 된 것이다.

그래서 이 당시의 두벌식 표준 결정에 대한 비판이 많은 편이다.

타자 배열 종류[편집 | 원본 편집]

  • 두벌식 : 편하면서도 불편한 키보드의 입력 방식으로 대부분의 사람들, 아니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걸 사용한다.
  • 세벌식 : 타자가 좀 빨라지나 그놈의 경로의존성 때문에 수요가 대단히 낮다. 게다가 세벌식 배열의 권위자였던 공병우 박사가 3종류나 되는 표준안을 만드는 바람에 파편화가 심하다.

그외의 TMI[편집 | 원본 편집]

외국에도 QWERTY 대 드보락이라는 떡밥이 있으나 타자 속도 증가가 공인된 세벌식과 달리 드보락 배열의 경우 해당 키보드 배열의 창시자인 드보락 교수가 자신이 개발한 키보드 배열을 표준으로 만들기 위해 로비를 했다는 의혹이 있다.

특정 조합으로 키들을 누르게 되면 엉뚱한 키가 눌린 것으로 컴퓨터가 아는 일도 있는데 이를 고스트 키 현상이라고 한다.

키보드워리어는 키보드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키보드 하나만으로 100만 대군을 물리칠 수 있다는 썰이 있다.

스마트폰과 함께 병림픽에 사용되는 주 도구이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