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큰숲백과, 나무를 보지 말고 큰 숲을 보라.


IBM(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은 미국의 전자제품 회사이다.

오늘날의 컴퓨터를 만든 1등 공신 정도 되는 거대한 기업으로 컴퓨터의 모든 부품에 IBM의 입김이 닿지 않은 물건이 없다.

창업 당시에는 POS기(상점의 계산대)를 생산하다 2차대전 이후 컴퓨터 관련 기술 축적 및 제품 생산을 주도하였으며 현재는 주로 서버 및 메인프레임 컴퓨팅 솔루션을 팔고 관리하고 있다.

IBM이 개발해낸 기술 및 제품군[편집 | 원본 편집]

  • 천공카드 발명: 최초의 컴퓨터에 대한 데이터 입력 방식이자 후에 OMR과 그를 활용한 전자 채점의 원형이 되는 기술이다.
  • 메인프레임: 연산용 초고성능 컴퓨터, 보통 여러 대의 터미널이라는 디스플레이 겸 입력 기기를 활용해 관리한다. 은행 등지에서 중앙집중적인 거래 데이터 처리를 위해 사용한다. 현재 IBM의 주 수입원이기도 하다.
  • 하드디스크
  • RAM: 정적 램(SRAM)과 동적 램(DRAM) 모두 특허를 보유했다.
  • 1차원 바코드
  • RISC 아키텍처와 그를 활용한 POWERPowerPC 프로세서
  • IBM PC/AT 규격 컴퓨터: 이 컴퓨터 규격에 맞추어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를 생산하는 기업들은 흥한 반면 IBM에게 돌아가는 수입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PS/2 컴퓨터 및 OS/2 운영체제 프로젝트로 나름 수익을 얻으려고 했으나 실패하였다.
  • PC 사업부: 씽크패드 노트북 컴퓨터로 유명했다. 현재는 레노보가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IBM은 시장에서 철수했다.
  • 반도체 공정: 2014년 AMD가 아부다비 왕가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GlobalFoundries에 연구진 및 공장을 매각했다.
  • 항공기/우주선 제어용 컴퓨터: 극단적인 환경에 노출되는 컴퓨터라 방사선 방호는 기본이다.
  • 현재 양자컴퓨터를 테스트하는 중이라고 한다.
  • 체스 두기로 유명한 딥블루와 왓슨 인공지능을 만들었다.
  • 2018년에 RHEL로 유명한 레드햇을 인수했다.
  • 그 외에도 별의별 기술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