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부리
돈부리(일본어:
언제 만들어졌는가?[편집 | 원본 편집]
일본은 고대로부터 섬나라 특성상 가축에게 먹일 사료가 부족해 가축을 기르고 그 가축을 도축하여 음식으로 섭취하는 문화가 없었다. 어느 정도였나면 육식을 금지하는 불교가 매우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으며 귀족과 서민을 가리지 않고 단백질의 주 섭취원이 생선이었을 정도이다.
그러나 메이지 유신 이후 구미권의 음식이 들어오면서 일본 내에서도 육류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육류를 활용한 돈카츠 같은 음식이 등장하였는데, 이 중 빠르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의 위상을 획득하며 등장한 것이 돈부리이다.
형태와 먹는 방법[편집 | 원본 편집]
돈부리는 크게 밥, 육류 혹은 생선, 그리고 그 위에 뿌리는 전용 소스로 구성되어 있다. 재료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여 일본만의 패스트푸드로 여겨지며 서민들의 식사에 종종 올라오는 메뉴이다.
일본 현지에서는 기본적으로 위 세 재료를 일본식 카레라이스처럼 비비지 않고 먹는 것이 정석이다. 만일 비벼 먹을 경우 소스에서부터 느껴지는 엄청난 짠맛에 진저리를 치게 되므로 일본 현지에서 돈부리를 먹을 경우 주의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에 돈부리가 들어온 이후 한국 일식 식당에서는 비벼 먹어도 괜찮을 정도로 염도를 낮춘 소스를 써서 비벼먹으라고 권하는 곳이 있는데, 그럴 때에야 비벼 먹어도 된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거의 모든 일본식 육류/생선 요리에는 그에 대응되는 돈부리가 있으므로 여기에는 대표 메뉴만 적는다.
- 가츠동: 일본식 돈카츠를 얹은 돈부리
- 가라아게동: 일본식 닭튀김인 가라아게를 사용하는 돈부리
- 규동: 익힌 소고기를 얹은 돈부리, 제일 대중적이다.
- 오야코동: 닭고기와 계란을 얹은 돈부리, 이름의 의미는 부모(닭)와 자식(계란)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