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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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화민국과는 다르다. 중화민국과는!!!
  • 이 문서는 1911년 대륙에서 건국된 중화민국이 아닌, 오직 타이완 그 자체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대만, 혹은 타이완은 동아시아의 중국 앞에 있는 경상도 크기의 작은 섬이다. 이 문서는 국가를 서술하는 것이 아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사실 타이완 자체의 역사는 딴 나라에게 점령 당하거나 나라가 없어 무의미했던 시절밖에 없다. 원래는 원주민들끼리 살면서 평화롭게 살다가 갑자기 스페인, 네덜란드 얘들이 들어와서 강제로 지배하는 일이 발생했다. 네덜란드는 지가 다 헤쳐먹고 싶어서 스페인을 몰아낸다. 그러다가 청나라에 복속된 뒤 나름 중국 역사의 곁가지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사실 청나라 때까지만 해도 이런 작은 섬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다가 청일전쟁 등으로 청나라가 몰락하면서 일본 제국에게 먹힌 후 40년대 후반에 일본한테 독립한 뒤에 바로 국공내전에서 패한 중화민국 정부가 옮겨온다. 그러나 국민당 자체가 타이완보다는 대륙 쪽에 관심을 둬서 그런지 대만 진보주의 독립파들은 상대적으로 영향이 더 컸던 일제 시기의 관계를 언급하는 등 묘하게 친일적이다.

중화민국 정부를 따라 대륙 중국에서 건너온 사람들과 그 후손을 외성인, 타이완 원주민, 그리고 명나라/청나라 시절부터 타이완 옮겨온 사람들을 전신으로 하는 본성인 등으로 거주민 계통을 구분하는 편이다.

타이완에 본사가 위치한 기업[편집 | 원본 편집]

거의 다 중화민국 소속의 기업이다.

타이완의 현재와 대한민국과의 관계[편집 | 원본 편집]

장제스가 국부천대 후 반성을 강하게 한 덕분인지 지금은 옛 본진이었던 대륙 중국 지역과 달리 그 좁은 땅덩어리에 생활수준이 꽤 상당하다. 아시아의 네 마리 용이라고 대한민국과 비등한 생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이 워낙 대만의 주요 산업과 경쟁하는 분야가 많아서(특히 제조업) 모든 사안을 한국과 비교한다. 물론 거의 모든 사안에서(국제적 입지, 제조업 역량) 한국이 대만을 쳐바르기 때문에 한국이 포츠담 선언의 은혜를 배신하고 중국 꿀을 빨고 있다며 한국을 욕하는 말도 나온다.

이런 주장을 하는 타이완 네티즌들은 반대로 일본은 자기들이 범접할 수 없다고 여기는지 매우 호의적이다. 아베 신조가 괜히 타이완과 별도의 외교 관계를 수립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