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병사
관심병사는 대한민국 국군에서 통용되는 단어이다.
군대에서 관심을 많이 받는 병사... 가 아니라 공동 생활인 군대에서 동기들에게 폐를 끼치거나 눈치 없는 행동을 하는 등으로 안 좋은 이미지로 낙인찍힌 병사를 일컫는다. 변형된 버전으로 관심병사와 비슷한 짓을 하는 간부인 관심간부가 있다.
대한민국은 징병제 국가이므로 자신이 군대에 가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나 단체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현역으로 입대되기 일쑤이다. 또한 핵가족화하고, 입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사회성이 부족한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학생들이 성장해서 강제적으로 생활하는 단체 생활인 군대에 입대하게 되면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징병제가 있는 이상 피할 수 없는 문제.
크게 조직생활에서 지나치게 소심하거나 지나치게 남에게 공격적인 두 부류가 있다.
- 전자의 경우 우울증이나 조울증 등의 정신적 문제로 조직 안에 있으면 급발진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부류이다.
- 이런 병사는 항시 위축되어 있고, 스트레스를 쉽게 풀지 못하는 내향적 기질로 인해 고통이 누적되다 폭발하는 경우다. 자해/자살 사고로 끝나면 오히려 다행인 것이 총포류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군대 특성 상 총기 난사로 이어질 확률이 대단히 높다.
- 후자의 경우에는 총구 앞에서도 날뛰는 진정한 분노조절장애 환자나 가정폭력/학교폭력 등에 연루된 사람들이 일으킨다.
- 엄연한 조직생활인 군대에서는 간부나 선임에게 공손해야 한다. 그러나 공손하게 대우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하듯이 상관이 마음에 안 들면 화내는 사람들이 있다.
- 유격훈련 같은 단체훈련에서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어느 쪽이든 동료 군인이 피해를 같이 받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군은 정신질환이 심각할 경우에는 최소 공익근무요원으로 내보내기 위해 정신질환 관련 검사를 징병검사 단계에서 실행한다. 그러나 이건 이론적인 이야기고, 군 체계 자체의 결함과 병력 자원의 폭락으로 인해 실제로는 정신질환자들이 입대 후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늘어났다. 위키러 중에서도 이런 사례가 분명히 있을 수 있으니 꼭 군대 가기 전에 정신질환 관련 검사를 받자. 안 그래도 대한민국 사회가 정신질환을 무조건 쉬쉬하는 분위기라서 모르고 들어가서 누구 탓할 수도 없이 망가지지 말고 사전에 위험을 차단해야 한다.
Tinyforest:공책/오사책/관심병사 문서 참조. 상당히 관심병사에 대해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 나무위키:관심병사 - 나무위키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