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 파이는 영국의 라즈베리 파이 재단에서 만드는 싱글 보드 컴퓨터 시리즈이다.
특징
편집이 제품은 아두이노처럼 브레드보드를 연결해 하드웨어 제어를 할 수도 있지만 Atmel AVR 기반이라 범용 운영체제를 쓸 수 없는 아두이노와는 다르게 ARM을 사용하기에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를 올려서 좀 더 다양한 목적의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도록 해두었다. 덕분에 이걸로 고전게임기나 NAS, 심지어는 위키 서버를 돌리려는 사람까지 생겼다.
현재 1세대부터 4세대까지 있으며 각 세대 별로 성능과 I/O 포트 개수를 낮춘 A버전과 상대적으로 성능이 좋고 다양한 I/O를 받아들일 수 있는 B버전이 있다. 그외에 잡다한 커넥터들을 최대한 쳐내고 IoT 개발용으로 내놓은 Zero 버전이 있다.
다만 초기 제품은 성능이 좀 많이 낮아서 원활한 컴퓨팅을 할 수 없다. 라즈베리파이 전용 운영체제인 라즈비안의 경우 1~2버전에서는 상당히 버벅거린다. 이걸로 서버를 돌리고자 한다면 최소한 라즈베리 파이 3 정도는 되어야 간신히 돌아간다.
주변기기와 단자
편집- 저장장치: 초기 제품은 일반 SD카드를 사용하다가 1세대 모델 B+부터 microSD 카드로 변경되었다.
- 디스플레이: 전용 단자에 연결하는 7인치짜리 공식 디스플레이 모듈이 있다. 그러나 I/O 핀을 이용한 초소형 TFT LCD 모듈도 절찬리에 판매중이다. HDMI 단자도 있어서 PC용 모니터에 HDMI 단자가 있으면 역시 화면 출력이 가능하다.
- 카메라: 역시 전용 단자에 연결하는 카메라 모듈이 있으나 USB로 웹캠을 연결할 수도 있다.
- 무선 네트워킹 및 블루투스 통신은 기본적으로 전용칩이 박힌 3세대 보드부터 가능하다. 이전 버전이라면 USB 동글을 이용하거나 이더넷 포트를 역으로 연결하여 호스트의 네트워킹 기능을 공유해야 한다.
- 사운드: HDMI 모니터에 스피커를 꽂거나 RCA 단자/3.5mm 구경 단자를 쓰는 방법이 있다. 소리 조절을 할 수 있는 버튼이 없어 단자에서는 최대 출력으로 소리를 내기 때문에 별도로 음량 조절을 할 수 있는 스피커가 권장된다.
- GPIO 핀을 이용해 전원을 공급받거나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초심자에게는 어려운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