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코나미 또는 코나미 홀딩스 코퍼레이션(Konami Holdings Corporation)는 1969년 창립된 일본의 기업이다.
주 사업 업종은 비디오 게임 제작이나 그 외에 파칭코 같은 도박업, 야구 중계 및 헬스케어 서비스 등의 스포츠업에도 진출한 종합 기업이기도 하다.
80년대에만 해도 코나미는 오락실과 패밀리 컴퓨터용 서드파티 게임의 큰 손이었다. 이 시기 그라디우스 시리즈, 혼두라 시리즈, 트윈비 시리즈,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1], 메탈 기어 시리즈와 도키메키 메모리얼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여 게이머들을 오락실로 모으고 비디오 게임기를 사도록 유도했다.
또 위닝일레븐 시리즈를 포함한 스포츠 게임도 많이 만들어서 천하의 EA조차 피파 온라인 등을 내세웠는데도 일본 스포츠 게임 시장을 장악하지 못하게 하는 등 해당 장르에서도 나름대로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BEMANI 시리즈를 런칭하여 비트매니아 시리즈, 팝픈뮤직 시리즈, 댄스 댄스 레볼루션 시리즈, 유비트 시리즈, 기타도라 시리즈, 리플렉 비트 시리즈, 사운드 볼텍스 시리즈 등등 창의적인 조작법을 가진 리듬 게임을 만들어 각국의 오락실의 절반을 자사의 리듬 게임 머신으로 채울 정도로 리듬 게임 장르의 주도권을 장악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후술하겠지만 코나미의 대주주인 코즈키 일가는 이런 비디오 게임 산업에서의 성공을 썩 달가워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 대신 코즈키 일가가 택한 사업 다각화 전략이...
- 자사에서 내놓은 비디오 게임 시리즈물을 이용한 파칭코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도박 사업(!) 진행
- 독점적인 일본 야구 스폰싱과 프로 스포츠팀 운영, 스포츠 리그 독점 중계권 획득 및 중계
- 자사가 저작권을 가진 문화 콘텐츠에 대한 소송 진행(!)
위와 같이 욕 얻어먹을 만한 사업들을 진행하면서 코나미의 이미지 하락에 적잖은 영향을 주고 있다.
- 자사 직원이 퇴직/이직할 경우 행하는 기록말살: 특히 BEMANI 시리즈에 곡을 제출했다가 이직한 아티스트들에게 중점적으로 시전한다고 한다.
- 2차 저작물 및 타 회사에서 자사가 제작한 게임과 같은 장르로 만든 게임에 대한 지나친 저작권 위반 소송: 대표 사례가 도키메키 메모리얼 관련 동인 만화에 대한 제재. 그래서 지금도 해당 작품에 대한 동인 만화를 찾아볼 수 없다.
- 노동자와 크리에이터들을 감시하고 끝까지 학대하는 블랙기업: 조리돌림과 CCTV를 통한 감시는 기본이다.
- 오래된 자사 게임 시리즈에서 뼛속까지 이익을 뽑아먹고 망하면 버리는 부실한 게임 IP 관리
- 위의 비판 문서에도 나와있는 악랄한 저작권 행사로 인해 가끔 코나미가 역관광을 탈 때가 있는데 한국 기업인 안다미로에서 만든 펌프 잇 업이란 리듬게임이 자사의 댄스 댄스 레볼루션 시리즈를 표절했다며 고소를 시도하자 안다미로에서 미국의 한 회사가 발판형 댄스 게임에 대한 특허를 가진 것을 찾아내어 그 회사를 인수한 후 해당 특허 침해로 맞고소를 하여 역관광 태운 사례가 있다. 그래서 결국 두 회사는 한국과 미국 오락실 게임 시장에서 댄스 댄스 레볼루션과 펌프 잇 업의 크로스 라이센싱을 체결했다 한다.
- 한번은 게임 내에서 자사의 이름을 KONMAI로 잘못 쓴 일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게이머들은 코나미를 깔 때마다 이걸 별명으로 부른다고 한다.
- 유희왕: 코나미에서 애니메이션 제작 및 실물 카드 발매를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팬아트까지 돈벌이용으로 저작권 침해로 고소했다가 역풍을 맞기도 했다.
- 코지마 히데오: 코나미에서 코지마 프로덕션이라는 이름으로 메탈 기어 시리즈를 만들어 회사 경영에 적잖은 기여를 했음에도 결국 토사구팽당하여 별도로 독립한 코나미 출신 게임 크리에이터의 대표주자.
- ↑ 영미권에서는 캐슬바니아 시리즈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