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숲:Sudo위키/찬기파랑가

큰숲백과, 나무를 보지 말고 큰 숲을 보라.

찬기파랑가」 (讚耆婆郞歌) 는 충담사가 지었다고 전해지는 신라 시대의 사뇌가입니다. 10구체로 되어 있으며, 『삼국유사』에서 충담사가 지은 「안민가」의 내력[1]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언급되며 노래말이 전해진 작품입니다.

본문

咽嗚爾處米
露曉邪隱月羅理
白雲音逐干浮去隱安支下
沙是八陵隱汀理也中
耆郞矣兒史是史藪邪
逸烏川理叱磧惡希
郞也持以支如賜烏隱
心未際叱肹逐內良齊
阿耶栢史叱枝次高支好
雪是毛冬乃乎尸花判也


해석

파일:찬기파랑가 - 양주동 해독.png

(구름을) 열어 젖히며
나타난 달이
흰구름 좇아 (서쪽으로) 떠가는 것이 아닌가
새파란 냇물에
기파랑의 모습이 있어라.
이로부터 냇물 속 조약돌에
기파랑이 지니시던 마음 끝을 따르고자
아아, 잣나무 가지 높아
서리 모르실 화랑의 우두머리시여.


양주동 해독

Sn

  1. 신라 경덕왕이 충담사에게 「안민가」를 짓게 하였는데, 그보다 먼저 충담사가 지었던 이 작품에 대해 뜻이 깊고 높다고 평가했다는 것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