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미디어위키 1.45 안정화가 거의 끝났습니다. 다만 Flow 확장 기능 관련 이슈가 있어서 대체하는 작업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1. 큰숲백과:청사진에서 위키 발전의 대략적인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의견이 있으신 분은 큰숲백과토론:청사진에서 의견을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2. 기능상의 오류로 지원하지 않고 있는 기능에 대해서는 큰숲백과토론:이슈 트래커에 요약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데이터베이스 덤프 받고싶으신 분은 큰숲백과 가입 후에 사용자토론:Bigforest에 의견 남겨주시면 ftp 주소, 계정, 비밀번호를 특수:EmailUser를 통해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작은숲:Sudo위키/무엇찻니

큰숲백과, 나무를 보지 말고 큰 숲을 보라.

무엇찻니」는 1926년 4월 14일에 『매일신보』에 발표된 림화의 시입니다.

본문

죽은 듯한 밤은 ㅼㅏㅇ과 하날에
가만히 덥혓고
음울한 대긔는 갈사록 컴컴한
저 하날 ㅺㅡㅅ헤서 ㅼㅏㅇ 우를 헤매는데
소리업시 자최를 감츄고 나리는 가는 비는
고요히 졸고 잇는 나무입에
구슬 갓흔 눈물을 지워
어든 밤에 헤매면서 우는
두견의 슬푼 눈물 갓치 굴너ㅼㅓ러진다。
남모르게 홀로 ㅼㅟ는 魂靈아
이 어둔 비오는 밤에서 쉬지 안코 날ㅼㅟ며
무엇을 너는 찻느냐?


현대 한국어 표기

죽은 듯한 밤은 땅과 하늘에
가만히 덮였고
음울한 대기는 갈수록 컴컴한
저 하늘 끝에서 땅 위를 헤매는데
소리없이 자취를 감추고 내리는 가는 비는
고요히 졸고 있는 나뭇잎에
구슬같은 눈물을 지워
어두운 밤에 헤매면서 우는
두견의 슬픈 눈물같이 굴러떨어진다.
남모르게 홀로 뛰는 혼령아
이 어두운 비오는 밤에서 쉬지 않고 날뛰며
무엇을 너는 찾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