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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GNU/리눅스 (Debian GNU/Linux) 는 데비안 프로젝트에서 개발하고 있는 리눅스 배포판입니다.
개요
데비안 GNU/리눅스는 슬랙웨어 리눅스와 비슷한 시기에 나왔습니다. 현재 리눅스 배포판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배포판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레드햇 기반의 페도라와는 다르게, 업데이트가 굉장히 느리고 안정성과 GNU 정신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질라가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파이어폭스에 대해서도 많은 토론 끝에 로고와 이름만 바꾸자는 결정을 내렸고, Iceweasel이라는 이름과 독자적인 로고로 데비안 리눅스 배포판에 포함되었습니다.
데비안은 리눅스가 아닌 Hurd 등의 다른 커널들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물론 리눅스 커널에 기반한 것이 중점적으로 개발되고 있긴 합니다. 리눅스 입문자용으로 많이 추천되는 우분투는 데비안을 기반으로 만든 리눅스입니다.
국제 우주 스테이션(ISS)에 있는 랩톱에는 원래 Windows XP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2008년에 우주비행사가 가지고 들어간 USB 메모리에서 Gammina.AG 라는 멀웨어가 검출되어 랩톱이 감염된 것을 계기로 신뢰도가 높고 안정성이 높은 다른 OS로 대체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결국, 커뮤니티에 질문을 하면 보통 15분 내로 답변이 등록될 정도로 신뢰가 높고 OS도 안정적인 데비안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로써 리눅스의 우주 진출이 확정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