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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키 1.45 안정화가 거의 끝났습니다. 다만 Flow 확장 기능 관련 이슈가 있어서 대체하는 작업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1. 큰숲백과:청사진에서 위키 발전의 대략적인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의견이 있으신 분은 큰숲백과토론:청사진에서 의견을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2. 기능상의 오류로 지원하지 않고 있는 기능에 대해서는 큰숲백과토론:이슈 트래커에 요약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데이터베이스 덤프 받고싶으신 분은 큰숲백과 가입 후에 사용자토론:Bigforest에 의견 남겨주시면 ftp 주소, 계정, 비밀번호를 특수:EmailUser를 통해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작은숲:공책/웹 사이트/위키 글 쓰기 싫어지는 이유

큰숲백과, 나무를 보지 말고 큰 숲을 보라.
공책 문서입니다. 독자연구성 서술이나 난해한 서술이 있을 수도 있음에 유의해주세요.

무슨 소재로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요새 제가 위키 편집에 의욕이 없어진 이유에 대해 잡설 올리고자 합니다.

다른 곳에 이미 비슷한 글의 소재가 있다

원래 제가 위키를 본격적으로 기여하게 된 계기가 바닥부터 내 글을 쓰기보단 다른 사람이 쓴 글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했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똑같이 쓰는 건 의미가 없으니 내가 직접 소재를 짜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죠.

글 쓰는 것 자체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1000자도 안 되는 간단한 글을 쓰는 것도 생각보다 많은 생각을 요구합니다. 저는 취미에 시간을 많이 쓰게 되면 취미에 싫증이 생기는 성격입니다. 이게 성격이 급한 영향도 있겠죠. 또 취미에 시간 쏟다가 업무 같은 것을 수행하는데 방해가 되면 곤란하겠죠. 그래서 시간을 많이 쓸 것 같은 취미를 안 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위키는 공개된 게시글이기에 문서를 만들다 만 상태로 저장할 수도 없죠. 그래서 글을 쓰는 것 뿐만 아니라 퇴고하는데 시간을 쓰게 됩니다. 이게 오타수정 같은 간단한 거면 몰라도 번듯한 문서를 바닥부터 작성하는 거면 더 그럴 거고요.

글을 잘 써야 한다는 부담감

취미로 가볍게 글을 쓰지만 그래도 잘 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위키는 엄연히 다른 사람도 글을 볼 수 있는 공간인 만큼 너무 엉망으로 글을 쓰면 서술 자체가 되돌려질 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