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공룡 둘리
아기공룡 둘리는 김수정 작가가 1983년부터 10년간 연재한 만화 및 미디어믹스이다. 1980년대 빙하 타고 떠내려온 말 안 듣는 초능력자 공룡 둘리 일당과 고길동의 알력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고영희 덕에 아기공룡 둘리가 와서 고길동 집에서 깽판을 부리는 이야기. 이게 다 고영희 때문이다. 둘리 이놈은 또치 도우너까지 데려와 깽판 치고 고길동한테 못된 짓만 하고 있다. 고철수, 고영희 이새끼들도 그런 둘리 일당을 두둔하는 쓰레기다. 조카라는 희동이 놈도 싹수가 노랗다. 이런 사람 아닌 것들을 키우는 고길동도 참... 아주 대단하다.
그런데 이건 다 작가가 의도적으로 그린 것이다. 그것도 YWCA의 검열에 따라 순한 맛으로 바꾼 것인데도! 그래서 2008년에 원 기획대로 더욱 막나가는 둘리를 그린 리메이크 애니메이션이 나오자 사람들이 이제야 제대로 된 둘리 애니메이션이 나왔다고 하면서 둘리 일당을 더욱 깠다. 고길동의 평가가 상승한 건 덤.
재산손괴만 해도 몇번인지 모른다...
음식을 훔친다든가, 가구를 박살내든가, 아예 집을 뽀개던가..
다른 사람 껄 훼손하거나 민폐를 끼쳐 고길동이 대신 물어 주게도 한다..
둘리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1996년에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나왔는데, 희대의 수작이 뽑혀나와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시장이 한 걸음 진보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고길동이 악당 바요킹 앞에서 설운도의 나침반을 부르는 장면이 2019~2020년에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평가가 더욱 상승했다.
이걸 본 위키러들은 둘리일당 하는 짓은 본받지 마라. 결국 너무 오냐오냐 키운 결과의 좋은 예다. 둘리 애미도 그모양으로 가르쳐서 싹수가 노란 것일 것이다. 둘리 애미도 너무 오냐오냐 키운 것 같다. 고씨 남매의 경우에는 이게 다 고길동 부인 때문이다. 고길동 부인이 오냐오냐 키우니까 애들도 그모양인 거다. 그러니까 집을 부수고 그런 것도 가능한 것이다. 착한 위키러라면 그 못된짓하는 그새끼들 본받지 말자. 둘리 일당도 잘 몰라서 그런 거라 하지만 이건 너무했다.
물론 이건 다 김수정 작가의 계획대로 된 것이니 작가를 대신 까도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