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람(人間, Human)은 지구상의 동물 중 하나로 인류를 구성하는 개별 개체를 의미한다. 생물학적 학명으로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Homo Sapiens Sapiens, 지혜로운 인간이라는 의미)라고 불리고 있다. 과학자들과 대중 모두 약 300만년 전에 계통 분리된 새로운 유인원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10만년 전 ~ 1만년 전에 급격하게 전세계로 퍼져나갔다가 1만년 전을 기점으로 단일 종으로 축소된 이후 유라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문명이라는 사회 체계를 통해 지구를 정복한 동물로 인식하고 있다.
생물학적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사람은 포유류, 영장목에 유인원으로 분류되며, 그 중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는 역사상 등장한 모든 인류에 해당하는 종 중에서 현대 기준으로 유일하게 살아남은 종이기도 한다. 지구 상에서 네안데르탈인을 포함한 사람의 유사 종이 모두 절멸했고 침팬지와 같은 유인원들이 그나마 유전학적으로 사람에 가까운 편이나 계통이 매우 달라 상호 간의 번식이 불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전 지구 상에서 상당히 큰 체격을 가진 종으로 분류된다. 포유류 중에서 일상적으로 두 발로 서서 걸어 다니는 몇 안 되는 종이기도 하다. 포유류로 한정해도 코끼리나 호랑이 같이 사람보다 체급이 더 큰 종보다 더 작은 종의 숫자가 더 많다. 또한 사람 급으로 덩치가 큰 생물들의 개체수는 상당히 적은데 반해 사람은 80억이 넘는 개체 수를 자랑한다.
사람은 체격에 비해 순간적인 근력이 약한 편이다. 사람과 체중이 비슷한 표범이 사람의 3배 이상의 근력을 발휘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 그에 반해 사람은 두 발로 걸어 다닐 수 있어서 지구력이 뛰어나다. 사람의 사냥법 중에 하나가 다른 동물들이 지칠 때까지 쫓아가서 사냥감이 지칠 때 때려잡는 방법이다.
인문학적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다른 생물들과는 다르게 고도로 발달된 지능을 바탕으로 복잡한 언어 체계를 구성하고 문화를 만들어냈다. 이 덕분에 복잡한 지식도 구축할 수 있었고, 문명을 만들어 지구 상의 생명체 중 정점에 해당하는 위치에 올라갈 수 있었다.
특이하게도 종교 등을 앞세워서 다른 종보다 우위에 있음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 종교는 다른 종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사회 현상이기도 하다.
인종[편집 | 원본 편집]
사람은 다양하게 생겼지만 서로 결혼할 수 있고 자손을 낳을 수 있다. 거기에 사람의 유전적 다양성도 80억이나 되는 개체 수에 비하면 매우 적은 편이다. 과학자들은 한때 사람 수가 매우 적어졌다가 다시 급격히 번성한 여파라고 보고 있다. 따라서 인종을 백인, 황인, 흑인, 아메리칸 어보리진 등으로 세세하게 나누려 해도 본질적으로는 다 같은 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