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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큰숲백과, 나무를 보지 말고 큰 숲을 보라.
《데스노트》
デスノト
오바 츠구미
그림 오바타 타케시
장르 스릴러, 추리

평범한 급식충이던 야가미 라이토는 어느날 길을 가다가 한 공책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이것이 매우 놀랍게도 이름을 적으면, 적힌 사람이 얼마 못 가서 뒈짓해버리게 되는 최고의 암살병기였던 것이다. 라이토는 이 공책을 집어들고는 세계 정의를 실현시키겠다며 다짐을 하고, 이후 차근차근 맘에 안 드는 범죄자들을 죽여나가기 시작하는데. 안타깝게도 주인공은 범죄자들을 모두 단죄하지 못한채 먼저 성불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이 만화가 명작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는 단순히 스토리 전개의 탄탄함, 트릭의 치밀성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서로 얽혀 가며 결말을 향해 치닫는 등장인물들의 매력이, 독특하리만큼 잘 살려졌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만 하다.

특히 L이라는 캐릭터가 제일 고평가 받을만 하다. 세기의 슈퍼 두뇌이자, 공권력을 움직일 수 있는 존재이자, 당분 존나 좋아하는 중독자이자, 다크서클 짙고 허리 굽고 잘 생긴 면상이라니 딱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이잖아? 그래서인지 데스노트는 여전히 여자 덕후들을 거느리고 있는 중이다.

항간의 소문에 의하면 원래 데스노트는 1부작으로 마무리될 계획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사정으로 2부에까지 돌입했다고 한다. 그래서 나온게 멜로니아.

근데 멜로와 니아는 L에 비해 임팩트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었다. 당분 중독자 설정은 멜로가 이어갔고, 니아는 허리 굽은 찐따 설정을 이어나갔지만 역시 L에게는 안 되더라. 찐따력이 부족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아무튼 라이토가 총에 맞아 죽는 그 순간이야말로 데스노트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에서 라이토 성우가 소화해낸 연기는 ㄹㅇ 최고다. 일본 쪽도 최고고 한국 쪽도 최고다. 어느 쪽이든 듣고 싶은대로 골라 듣자.

일부 오덕들은 라이토의 "바까야로☆"라고 외치는 부분에 감명을 받아 동영상 합성을 시작했고, 이것은 바까야로이드 라는 이름으로 니코동, 티비플과 같은 UCC 동영상 사이트에 급속도로 퍼져나갔다고 한다.

다만 처음엔 신박하고 재밌는 컨텐츠였는데, 지금은 하도 울궈먹고 약빨도 떨어지다 보니 노잼이 되어버렸다.

물론 제대로 약 빤 동영상이 올라오는 경우도 간혹 있기는 하다.

명대사

[편집 | 원본 편집]

계획대로

그래, 내가 키라다.

마츠다! 어딜 쏘는 거야!

바보 새끼이이이이이

오레! 시부이마루 타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