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닌텐도(Nintendo)는 1889년 9월 23일 창립된 일본의 비디오 게임 제작사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제1기: 1970~1990년의 전성기[편집 | 원본 편집]
메이지 유신 시대에 창립된 닌텐도는 본래 화투패를 파는 회사였으나 1970년대 사업 다각화 과정에서 전자 완구에 주목하여 게임 & 워치 시리즈를 발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뒤이어 아케이드 게임으로 동키콩을 발매하여 북미 지사를 살리는 등[1] 점점 사업을 확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타리 쇼크가 터지자 닌텐도는 게임기에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느끼고 카트리지 교환식 가정용 거치 게임기를 만드는데, 그것이 바로 패밀리 컴퓨터(북미 발매 명칭은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즉 NES) 되시겠다.
NES의 발매와 훌륭한 품질의 닌텐도작 게임들[2] 덕에 망했던 미국 비디오 게임 시장이 다시 복구되었고 닌텐도는 엄청난 수익을 올리게 된다. 이때 남코 등의 회사가 NES를 리버스 엔지니어링 하면서 자사의 게임을 같이 팔아달라고 닌텐도에게 요구하게 되고 그렇게 서드 파티 게임이라는 개념이 생기게 되었다.
한편 게임 & 워치의 성공에 힘입어 카트리지 교환방식으로 내놓은 휴대용 게임기인 게임보이 역시 상기한 IP의 게임에 더해 와리오 시리즈 등의 추가적인 IP를 확보했고, 특히 1996년 끝물에 발매된 포켓몬스터 적/녹은 게임보이 시장의 수명을 2배로 늘려놓을 정도로 대박을 치게 된다.
비록 버추얼 보이 같은 삽질이 있기는 하였으나 뒤이어 발매된 슈퍼 패밀리 컴퓨터와 게임보이 컬러가 역시 슈퍼마리오 월드, 메트로이드 3, 스타폭스, 포켓몬스터 금/은 등을 발매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었다. 그런데...
제2기: 플레이스테이션의 발매와 첫 암흑기[편집 | 원본 편집]
당시 일본 내 가전제품 시장에서 명성을 떨치던 소니의 도움을 받아 만들려던 CD 사용 거치형 콘솔 게임기 프로젝트가 좌초되자 소니가 단독으로 CD 사용 거치형 콘솔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을 독자적으로 발매하였고 이에 닌텐도에게 붙어 있던 서드파티 회사가 닌텐도의 서드파티 통제 시도에서 벗어나 떠나버린 탓에 이때부터 닌텐도의 거치형 콘솔이 쇠락하기 시작했다.
물론 이 시기에도 슈퍼마리오 64 및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같은 명작 퍼스트 파티 게임으로 게임보이 어드밴스, 닌텐도 64와 게임큐브 등의 게임기 판매가 괜찮기는 했으나 만성적인 소프트웨어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제3기: 닌텐도 DS와 Wii의 동반 출격[편집 | 원본 편집]
결국 닌텐도는 듀얼 스크린을 채용한 닌텐도 DS와 리모컨을 입력장치로 적극적으로 이용한 독특한 거치형 게임기인 Wii를 출격시켜 플레이스테이션 2 및 PSP를 내놓은 소니와 드림캐스트를 끝으로 거치형 콘솔 게임기 시장에서 철수한 세가의 노하우를 담은 마이크로소프트 Xbox 시리즈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그중 닌텐도 DS는 처음으로 거치형 콘솔 시장에도 영향을 줄 정도로 엄청난 대박을 냈다.
닌텐도 한국 지사가 설립된 때도 이때다.
제4기: Wii U의 실패와 두번째 암흑기[편집 | 원본 편집]
그러나 Wii의 후속작으로 거치형/휴대용 게임기 시장을 합치려던 Wii U가 닌텐도의 고질병이었던 저성능 하드웨어, 서드 파티 소프트웨어 부족 등의 이유로 크게 실패하자 다시 닌텐도에게 위기가 닥쳤다. 3D 디스플레이로 몰입감을 준 닌텐도 3DS는 버추얼 보이하고는 비교도 안되는 3D 그래픽을 보여주어 여전히 팔렸기는 하나 닌텐도 DS 당시처럼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는 못했다.
그래서 회심의 일격, NX 프로젝트가 가동되었고...
제 5기: 닌텐도 스위치의 발매[편집 | 원본 편집]
마침내 완전한 하이브리드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가 Wii U의 단점을 모두 해결하여[3] 실패를 크게 만회한 덕에 3번째 전성기가 찾아왔다. 적어도 2020년대 초까지는 회사가 잘 나갈 것으로 평가된다.
콘솔 게임기 제품군[편집 | 원본 편집]
가정용 거치형 게임기[편집 | 원본 편집]
휴대용 게임기[편집 | 원본 편집]
그외[편집 | 원본 편집]
TMI[편집 | 원본 편집]
- ↑ 이 과정에서 동키콩의 적으로 나오는 주인공을 당시에 미국지사 사무실 월세를 독촉하던 사람의 이름을 땄는데, 그렇게 나온 캐릭터가...
- ↑ 이때 오늘날까지 인지도가 있는 명작 IP가 쏟아져 나왔다. 슈퍼마리오 시리즈, 젤다의 전설, 동키콩, 메트로이드, 에프제로, 별의 커비,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아이스 클라이머 및 온갖 스포츠 게임과 교육용 게임 등의 게임이 고작 5년 안에 쏟아져 나왔다. 여기에 끼지 않는 건 와리오 시리즈, 포켓몬스터 시리즈, 동물의 숲 시리즈,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 스타폭스와 스플래툰, 두뇌 트레이닝 시리즈 정도인데 이들 IP는 그 후 20년에 걸쳐 나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패밀리 컴퓨터 발매 시기에 명작이 쏟아져 나온 게 맞다.
- ↑ NVIDIA의 테그라 칩으로 기기 성능을 올려 둠 리부트를 돌릴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좋아졌으며, 닌텐도 라보 같은 완구류 제품을 동봉하여 수집 요소를 늘렸으며, 이런 변화에 서드파티 게임 개발사들도 호응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