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고양이는 식육목 고양이과의 소형 포유류이자 해당 과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육식동물이다. 해당 과의 대형 동물로는 호랑이 같은 동물들이 있다.
극도로 유연하고 반사신경이 좋으며, 수납이 가능한 발톱을 지녔다. 집에서 잘 키우면 20년도 넘길 수 있는 꽤 장수하는 동물이나, 험하게 지내는 길고양이의 수명은 2~3년에 불과하다.
이집트 문명 시절부터 길렀을 정도로 오랜 시간 동안 인간과 공생 관계를 다져왔다. 다만 육식동물이다보니 초식동물 수준의 가축화가 되지는 않았으나 야생의 다른 고양이과 동물을 보면 확실히 가축화가 된 것이 맞다.
한국에서의 고양이[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에서 조금만 도시스러운 지역의 길거리라면 반드시 있다고 해도 될 정도로 많이 사는 동물이다. 이런 고양이들을 길고양이라고 한다. 대부분 집에서 파양되어 길거리에 버려진 고양이들이 야생 고양이와 섞이고 그 후손들이 대대로 내려온 경우가 많다.
옛 한국어로 괭이, 괴, 나비라고도 한다.
엄청난 번식력을 감당못해 발정기만 되면 개별 개체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중성화 수술을 당하는 불쌍한 존재이다. 사실 길고양이가 반드시 이로운 것은 아니어서 지나치게 개체 수가 늘어나면 오히려 사람과 충돌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름의 유사성 등을 토대로 경기도 고양시의 마스코트였던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