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스테이션
워크스테이션은 특정한 데이터 처리 및 창작 작업에 특화된 컴퓨터를 말한다.
구성
일반적인 경우 워크스테이션은 동세대 PC를 상회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특정한 작업을 위해 튜닝되어서 일반적인 PC와는 사용법이 다르다.
보통 CPU로는 x86 계열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주기억장치(RAM)이건 보조기억장치(보통 HDD)을 엄청난 용량으로 ECC 및 RAID 기능까지 설정하면서 박는 특징이 있으며, 그 외의 부품(그래픽 카드, 메인보드)도 고급 부품을 사용한다.
그래서 워크스테이션은 동세대 PC에 비해 매우 가격이 비싸다.
특징
20세기
이 당시의 워크스테이션은 보통 특정 기업에서 대량으로 주문하여 사무실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았다. 당시 PC의 성능이 낮았던 탓에 상대적으로 많은 데이터를 처리해야 할 워크스테이션에 대한 수요가 기업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오늘날과 달리 이 당시 워크스테이션은 고성능 작업은 물론 기업의 재무 상태를 관리하는 등 단순사무용으로도 쓰였다. 여기서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많이 재미를 본 편이다.
21세기
그러나 21세기 들어서 PC의 급격한 성능 향상과 범용 운영체제인 Microsoft Windows 및 Linux 계열 운영체제의 등장으로 워크스테이션의 수요가 분산되면서 기업 사무용이었던 보급형 워크스테이션은 대가 끊겼다.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오라클에 인수되며 망한 것을 생각하면 이것은 워크스테이션 시장에서 대단히 큰 충격이었다.
오늘날에는 컴퓨터 그래픽스 관련 작업이나 프로그램 컴파일 작업 등을 제외하면 잘 쓰이지 않는다. 그러나 전술한 두 영역에서 고급형 워크스테이션의 입지는 아직도 공고한데, 이 분야들에선 성능을 추구하면서도 동시에 작업 중 에러로 결과물을 잃는 참사를 막을 수 있는 각종 추가 요소가 요구되었기 때문이다. 이 안정성과 고성능을 위해 멀티코어 프로세서와 전문가용 그래픽 카드가 워크스테이션 컴퓨터에 사용된다.
무조건 깡성능을 원한다면 게이밍 PC가 워크스테이션보다 훨씬 좋지만 실제 컨텐츠 생산 환경에서는 안정성이 우선이기에 게이밍 PC를 워크스테이션으로 쓰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결론
게임을 할 사람들이 워크스테이션을 살 일은 없다. 그러나 당신이 이공계 학과나 디자인 관련 학과를 나왔다면 워크스테이션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