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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自己啓發書) 는 21세기 초반에 주로 대한민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서적 장르입니다. 자기개발서라는 표현도 사용되고 있으나, 이러한 서적의 의도를 생각하면 '자기계발서'라는 표현이 더 적절합니다.[1]
개요
자기계발서는 21세기 초반에 주로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서적 장르로, 일반적인 인생론을 다룬 책들이 가장 많습니다. 그러나 자기계발서들은 대단히 얄팍한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과도한 단순화와 획일적인 처방들을 제시하기 때문에, 일시적인 자기위안을 찾게 되는 것일 뿐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주요 내용
대부분 독자들의 평범한 삶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지적하며, 저자의 주장대로 자신을 개선한다면 매우 많은 것들이 달라질 것이라는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것과 관련된 자기계발서의 경우, 어떻게 하면 돈을 잘 벌 수 있는지에 대해 매우 단순한 도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지적에 있어서 자기계발서는 현실적인 문제를 도외시한다는 것입니다. 단적으로 경제적인 부분을 생각해보자면, 재화의 수량은 한정되어 있는데 자기계발서에 나오는 주장대로 누구나 다 자기계발서를 읽고 나서 돈을 벌 수 있게 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그 방법이 정말로 돈을 잘 벌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준다고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읽고 그 방법대로 한다면 그것은 결국에는 치열한 경쟁 이상의 것이 되기 어렵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 자기계발서를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부정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인생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도 단순히 생각을 바꾸고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말들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구체적인 설명이 필연적으로 따라와야 하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이 탁상공론에 그칩니다. 사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겨우 책 몇 권을 읽고서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 자체가 자신의 삶을 값싸게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팔리는 이유
근본적으로 자기계발서들이 그러한 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굉장히 값싸게 먹히는 것이라는 사실이 명백한데도 많은 사람들이 자기계발서를 읽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는데, 그것에 대한 어느 정도 확실한 해답은 모든 자기계발서들을 묶을 수 있는 공통점을 찾는 일을 통해 발견됩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은 현재의 자신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보완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에서 이 분석은 출발됩니다. 자기계발서들은 이 부분을 이용하여, 현재 독자들이 살고 있는 삶이나 사고방식이 틀에 갇혀 있다거나 어리석다고 지적하면서 자신들의 방법을 소개합니다. 따라서 독자들은 그것을 읽으면서 자신의 방식에 대한 회의를 확장하게 되고, 자기계발서를 읽는 순간에는 큰 배움을 한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기계발서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이 합당하다고 하더라도, 그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들은 굉장히 모호한 경우가 많으며 이상적이기만 한 경우 역시 많습니다. 따라서 그것들을 읽으며 무언가 바꿔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책을 덮으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막막한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독자들은 또 다른 자기계발서를 통해서 그것에 대한 위안을 찾으려 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계발서는 인간 자체의 근본적인 불안을 이용하여 자신의 단점을 초월하여 살아남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불안이라고 하는 것을 이용한 고도의 마케팅 기법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점점 더 각박해지고 어려워지는 현대인의 삶에 있어서 매우 큰 판매성과를 거두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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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
- ↑ 물론 이러한 의도를 살리지 못하기 때문에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