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편집
고추장(苦椒醬)은 고춧가루를 주원료로 하여 찹쌀과 메주 등을 섞어 만드는 한국의 전통음식이다. 된장, 간장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양념 중 하나로, 한국 요리에서 고추장의 쓰임새는 매우 다양하다. 담글 때 마늘, 무, 더덕, 도라지, 매실 등을 박아 넣어 장아찌를 만들기도 한다. 고추장은 섬진강에 인접한 전라북도 순창군이 유명하다. 이밖에 원주시 정지뜰 지역 등에 토속적인 고추장이 있다. [1]
역사 편집
메주를 이용한 된장이나 간장과는 달리 고춧가루를 사용하기에 고추가 한반도에 전래된 이후로 추정하고 있다. 과거의 통설에 따르면 1592년 임진왜란 이후에 고추가 한반도로 전해왔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한국식품연구원 권대영 박사팀에 따르면 조선 세종 15년(1433년)에 이미 고추장을 가르친다고 여겨지는 초장(椒醬)이라는 표현이 나오고, 임진왜란 이후 100년 후에 살았던 조선시대 어의 이시필(1657~1724)이 저술한 소문사설에 순창고추장 제조법이 기록된 것으로 볼 때 임진왜란 이전에도 이미 고추가 전래되었고, 고추장 제조법이 퍼졌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2]
제조방법 편집
고춧가루에 찹쌀가루, 메주가루, 소금, 물 등을 섞은 뒤에 옹기에 넣고 발효한다. 찹쌀 대신에 쌀이나 밀가루를 사용할 수도 있다. 고추장에 식초를 섞으면 초고추장이 된다.
제작 업체 편집
고추장은 대상그룹의 "청정원 순창고추장"과 CJ그룹의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 사조그룹의 해표 고추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