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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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器晩成
별거 없다. 그냥 큰 그릇(大器)은 늦게 완성된다(晩成)는 뜻. 다른 뜻으로는 큰 인물은 늦게 빛을 본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노자》에서는 大方無隅, 大器晩成, 大音希聲, 大象無形라는 문구가 나온다. 직역하면 "큰 사각형은 모서리가 없고, 큰 그릇은 만들어지지 않으며, 큰 소리는 듣기 힘들며, 큰 모양은 모습이 없다"는 뜻이다. 문맥을 살펴보면 흔히 말하는 대기만성이라는 달리 너무 크게 잡으면 아예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부정적 뉘앙스라는 것.[1]
한편 삼국지에는 조조의 신하였던 최염이 보잘것 없이 보였던 사촌동생 최림에게 "큰 그릇이 늦게 완성되듯 나중에 크게 빛을 볼 사람이다"라고 말하였다. 여기서 대기만성은 바로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뜻과 동일하다.
로마 제국이 바로 대기만성의 좋은 예시이다. 일단은 비슷한 격언인 "로마는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고.
큰숲백과의 관리자 중 한 사람이 이 속담을 좋아한다. 그덕분에 엄청 위키가 복잡해졌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