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숲:뉴스/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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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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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6월 13일 저녁 8시(한국시간 6월 14일 새벽 3시)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8년 월드컵 최종예선 8자전 카타르 원정경기에서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2-3으로 충격패하면서 월드컵 본선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국 국가대표팀이 카타르에게 패배한 것도 33년만의 일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경기 패배로 승점 13점(4승 1무 3패)에 머물러 같은 날 경기에서 이란(승점 20점, 6승 2무)에 패배한 우즈베키스탄(승점 12점, 4승 4패)에 1점 앞선 2위를 불안하게 유지했다. 한편 이날 우리랑 같은 조에 속한 중국과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황희찬(잘츠부르크)를 최전방에 두고, 좌우 측면 미드필더로 손흥민(토트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를 배치한 4-1-4-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그러나 한국 국가대표팀은 이렇다할 공격을 선보이지 못하고 오히려 전반 25분 카타르의 프리킥 상황에서 하산 알 하이도스에게 선제골을 내주었다.

설상가상으로 에이스 손흥민이 전반 34분에 공중볼 경합 후 착지과정에서 팔을 다치면서 이근호(강원)과 교체되어 나갔다. 전반 40분 이근호가 슈팅을 했으나 골키퍼 전방으로 공이 흘러갔다.

후반 시작부터 페드로 미구엘에게 측면을 내주어 위기상황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 6분 아크람 아피프에게 두 번째 골을 내주면서 2-0으로 끌려갔다.

이후 슈틸리케 감독은 지동원을 빼고 황일수(제주)를 투입했다. 이후 후반 17분 기성용이 크로스를 오른발로 차 만회골을 넣은 뒤에 황희찬이 후반 25분에 동점골을 넣었다.

그러나 한국 대표팀의 수비 불안으로 인해 4분 후 후반 29분에 선제골의 주인공 알 하이도스에게 결승골을 내주었고, 결국 그대로 패배로 이어졌다.

한편 패배 다음 날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의 계약은 해지되었다.

--Letter Light ❤(Talk) · ✑(Contribs) 2017년 6월 17일 (토) 00:54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