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근관 증후군
보이기
수근관 증후군(또는 손목터널 증후군)은 손목 인대에 장시간의 압력이 가해져서 손목 인대 아래의 정중신경이 마비되는 현상이다.
손목 골절 및 종양 생성 등의 해부학적 원인이나 인위적으로 장시간 손목 인대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인해 손목 주변에 저림을 느끼게 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심할 경우 손목 혈관의 혈류에도 문제가 생긴다.
주된 고위험군은 미용사, 전업주부, 당뇨병 환자, 그리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장시간 다루는 사무 직종 종사자, 프로게이머가 있다. 이중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직종의 경우 키보드와 마우스가 대부분 손목에 무리를 주는 구조로 생산되어 사용되기 때문에 반드시 주기적으로 손목을 풀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일단 전술한 손목에 대한 휴식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며, 상술한 사무직/프로게이밍 종사자는 버티컬 마우스 및 인체 공학 설계가 된 키보드, 그리고 손목 받침대를 사용하여 증상 발현을 최대한 늦추는 것도 한 방법이다.
반면 증상 발현시 치료법은 현재 딱히 좋은 방법이 없다. 손목 터널을 구성하는 인대를 일부 혹은 전부 절단하면 증상이 나타나는 일은 없으나 손의 악력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로 인해 권장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