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a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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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ouis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5월 5일 (월) 02:36 판 (→‎개발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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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DB는 2009년 공개된 오픈 소스 MySQL 호환 RDBMS다. 마스코트는 강치[1].

개발 배경[편집 | 원본 편집]

2004년 기업용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을 장악한 회사인 오라클썬 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하면서 많은 제품과 서비스가 오라클의 소유가 되었는데, 문제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친화적이던 썬과 다르게 오라클은 그 당시에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매우 적대적인 것이 문제였다. 그래서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제품 중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던 Java를 제외한 많은 프로젝트가 토사구팽당하거나 클로즈드 소스로 바뀌게 되었는데, MySQL도 개인/소규모 팀용 오픈 소스 DBMS였던 것이 MySQL 5.5 다음 버전부터 커뮤니티 에디션과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으로 분리되며 일부가 클로즈드 소스 프로젝트로 바뀌고 말았다. 이에 커뮤니티 단위에서 라이선스 지속성의 불확실성을 감지하고 MySQL과 호환되면서 더 나은 오픈 소스 RDBMS를 개발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생겼고, 그렇게 프로젝트가 진행된 결과가 MariaDB다.

모질라 재단의 사례와 유사하게 MariaDB도 MariaDB 재단이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산하에 MariaDB 코퍼레이션이 있어 주요 기능의 관리를 맡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후 MariaDB도 유료 버전인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이 생겼고, 오라클하고 직접 경쟁이 붙어버렸다. 하지만 오라클은 MySQL 엔터프라이즈 버전과 자사의 진짜 돈줄인 오라클 DBMS의 주 수요처가 미묘하게 다르다 보니 그렇게까지 크게 신경 쓰지는 않는 모양.

현재 MariaDB는 MySQL의 수요를 꽤나 잠식한 상황이며, 많은 오픈 소스 프로젝트들은 기본적으로 MySQL보단 MariaDB를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MariaDB의 독자 기능을 오라클이 역으로 MySQL에 구현해 가져오는 주객전도도 조금씩 생기고 있다.

특이하게도 버전 5에서 프로젝트가 시작하며, 그 다음 버전 번호가 10.x다. 첫 프로젝트 버전 번호는 MySQL의 정신적 후속작이라는 뜻에서 버전을 저렇게 지정한 것이고, 10번대로 버전 번호가 크게 뛰어오른 건 독자적으로 버전 넘버링을 할 겸 MySQL보다 앞서나가겠다는 이미지를 주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1. 애석하게도 이 동물은 현재 멸종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