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인법

큰숲백과, 나무를 보지 말고 큰 숲을 보라.
Cerulean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12월 25일 (월) 17:1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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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인법(拓印法)은 탁본, 프로타주 기법이라고도 하는 그림이나 글을 남기는 방법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유치원, 초등학생 미술 시간에 한 번씩 해보던 것인데 종이 밑에 동전 등을 넣어서 종이 위에 연필로 칠해주면 자국이 남는다.

비석에 쓰인 글귀를 복원하는데도 사용되는데 육안으로 읽을 수 없던 글씨가 탁본에 위에 형태가 나타난다. 방법은 비석에 물로 종이를 붙이고 먹물을 묻힌 솜으로 가볍게 두드려준다. 여러 장 찍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탁본은 목판 인쇄와 비슷하다. 비석이 파괴되어 가루가 되어도 예전에 남겨진 탁본이 발견된다면 복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