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특강
수능특강은 1997년부터 발매된 EBS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필요한 지식 교육용 교재이다.
전신은 1980년대에 나온 TV고교가정학습이다. 이 교재는 KBS 3TV가 EBS로 분리되고 과외가 자유로워진 후인 1994년 사라졌으나 1997년 동아시아 경제위기 당시 중등교육의 질을 보장할 수 없게 되자 급히 대학 교수진 및 중등교육 강사들을 모아 후신 격으로 수능특강을 만들었다. 이후 2005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과의 연계가 발표되자 수능특강은 사실상의 레퍼런스 북 취급을 받으며 EBS의 돈줄이 될 정도로 엄청난 판매량을 보이기 시작했다.
2011년 교육부에서 수능특강 등의 EBS 일부 교재의 문제가 수능 시험 문항의 70% 정도로 연계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판매량은 다시 급상승하여 일부 학교에서는 교과서를 대체하여 가르칠 정도로 위상이 상승하여 수능 수험생이 반드시 사야 할 책이 되었다.
처음 수능특강이 만들어질 당시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감수가 없었으나 2011년 도입 당시 시험 난이도 예상에 혼선을 준 뒤로 2012년부터는 수능특강은 반드시 교육과정평가원에서 감수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EBS에 대한 과도한 의존성이 문제가 되자 2022년부터는 교육부에서 간접 연계(예: 지문 확장 및 EBS 교재 문항과 같은 레퍼런스를 가지는 다른 부분의 지문 출제) 및 연계율 50%로 정책을 바꿀 예정이다.
- 수능특강은 2012년부터 교재 표지를 인터넷 투표로 결정하는데, 첫 투표 당시 정면에 옵티머스 프라임을 닮은 로봇의 머리 부분이 인쇄된 도안에 네티즌들의 몰표가 쏟아졌으나 EBS에서 부정 투표로 판단해 해당 표지를 제외하고 교재 표지를 선발한 일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