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Senouis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8월 11일 (수) 08:04 판 (대대적으로 손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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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또는 야훼[1]는 흔히 하나님으로 번역되는 기독교의 유일신을 가리킨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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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 천지창조를 하였으며 이스라엘 및 유대인들의 유일신이자 자신의 아들의 위상을 가진 예수를 내려보내고 최후의 심판을 미래에 일으킬 신.

구약성경에서는 신약성경과 달리 거의 파괴신 수준의 능력을 선보이는데, 악마의 대명사인 사탄이 죽인 사람보다 말도 안되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2]

이에 대해 나름 옹호해보자면 구약시대 이집트에서 분리되어 나온 이스라엘 민족이 걸핏하면 바알 신앙, 몰렉 신앙 등 다른 종교에 혹해 빠지는 사태가 발생하고, 이스라엘 민족 지파가 북 10:남 2의 2개국으로 분리된 이후에 절대 다수를 차지하던 북이스라엘 지역민들이 종교적 성지였던 예루살렘에 정치적 이유로 접근하지 못하게 되면서 유대교 신앙 자체 대한 생존의 위협이 매우 컸기 때문에 구약성경 자체가 종교적 해이를 비판하고 응징하는 관점으로 서술되었고 그 때문에 재앙과 패배를 하나님의 벌로 여기는 서술이 많아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반면 기독교가 형성된 신약시대에는 일단 명목상으로는 유대교 신앙이 짧은 안정기에 들어갔고 그렇기에 경직된 유대교 율법의 준수와 소모적인 논쟁과 타락에 빠진 유대교 엘리트 지도층(특히 바리사이파)를 직접 인간 세상에 내려온 하나님인 예수가 비판하고 또 예수가 주로 사회 바깥으로 밀려나 탄압받던 소외계층을 보듬어 주는 형태로 기독교와 신약성경이 출발한다. 그렇기 때문에 신약성경은 구약과 달리 치유와 생명의 부활을 강조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구약성경의 잔혹함이 엄청나게 희석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여리고 성이 무너진 뒤 벌어진 대학살의 경우는 아직도 논쟁거리로 다루어지고 있다. 주요 요점은 처녀만 골라 시행한 강간 및 아동 살해 문제 등이 있다. 이게 하나님의 명령이는 점에서 창세기의 대홍수 신화 수준으로 사람이 죽었으므로 변명의 여지가 없다. 그런데 여리고 성은 '특별하게' 하나님의 증오를 받은 모양인지 전술한 대학살이 있었을 때 여리고 성을 재건하는 사람이 있거든 그의 아들들을 잃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저주가 있었는데 이게 유대 왕국 시대에 여리고 성이 재건될 때 그대로 이루어졌다.

명칭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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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전신이 된 유대교에서는 십계명에 의거하여 절대 기독교(및 유대교)의 신의 이름 4글자(테트라그라마톤)을 바로 읽지 못하게 막는 문화가 있었다. 보통 하나님의 이름을 읽을 때는 아도나이(나의 주님) 등으로 치환해서 읽었는데 문제는 이런 문화가 끝내 기독교(및 유대교)의 신의 이름을 부르는 법을 잊어버리게 만든 것이다.

그래서 후대 신학자들이 어떻게든 발음 재구성을 해보려고 했으나 발음에 대한 소모적 논쟁만 일으키고 결국 이름을 읽으려는 시도는 흐지부지되었다.

요즘에는 테트그라마톤이 그냥 약자에 불과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모세가 떨기나무에서 하나님을 만났을 때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이 진짜 하나님의 이름이라는 의견도 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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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명색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데 성경에 앞뒤 안 맞는 구절이 꽤 많다. 다만 성경 자체가 여호와로부터 받은 영감을 각기 다른 시대의 각기 다른 인간의 손으로 표현하다 보니 교리의 변화로 인해 발생한 오류라는 반론이 있다.
  2. 7일 창조의 경우 7일이라는 시간이 인간의 1주가 아니라는 것은 4번째 날에 해, 달, 별을 창조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첫째날에서 셋째날, 그리고 넷째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는 구절이 반복되는데, 만일 인간 기준 7일만에 세상을 창조했다면 첫번째 날에 해와 달과 별이 창조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성서무오설을 주장하거든 한번 이 부분을 써먹어서 꿀벙어리로 만들어버리자.
  1. 정확한 발음은 아무도 모른다. 자세한 것은 후술
  2. 욥기 초반에 천사들이 모일 때 사탄도 그 모임에 간 것을 보면 사탄도 천사처럼 취급받는 것을 볼 수 있다. 신과 천사의 급이 다르다는 점을 생각하면 사탄이 신마냥 사람을 몰살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