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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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7월 30일 비트코인 매거진이라는 잡지에 기고하면서 암호화폐 관련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던 만 21세의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라는 러시아계 캐나다인을 중심으로 2년 간의 개발 끝에 선보였다. | * 2015년 7월 30일 비트코인 매거진이라는 잡지에 기고하면서 암호화폐 관련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던 만 21세의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라는 러시아계 캐나다인을 중심으로 2년 간의 개발 끝에 선보였다. | ||
* 2016년 이더리움 기반 펀드인 The DAO에 대한 해킹의 여파로 하드 포크를 결정, 이더리움 클래식과 이더리움이 분리되었다. | * 2016년 이더리움 기반 펀드인 The DAO에 대한 해킹의 여파로 하드 포크를 결정, 이더리움 클래식과 이더리움이 분리되었다. | ||
* 2023년 9월 채굴 방식을 작업 증명(Proof-of-Work)에서 지분 증명(Proof-of-Stake)으로 전환하였다. | * 2023년 9월 채굴 방식을 작업 증명(Proof-of-Work)에서 지분 증명(Proof-of-Stake)으로 전환하였다. 이에 따라 ETH 획득에 [[그래픽 카드]]같은 연산 장치가 필요 없어졌다. | ||
== 주요 특징 == | == 주요 특징 == | ||
=== 범용 정보 교환 플랫폼으로의 확장 === | === 범용 정보 교환 플랫폼으로의 확장 === | ||
2024년 6월 9일 (일) 01:42 기준 최신판
이더리움(Ethereum)은 2015년 7월 30일 출시된 암호화폐이자 그 거래 플랫폼이 되는 분산 컴퓨팅 체계이다. 화폐 단위로 ETH를 사용한다.
- 2015년 7월 30일 비트코인 매거진이라는 잡지에 기고하면서 암호화폐 관련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던 만 21세의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라는 러시아계 캐나다인을 중심으로 2년 간의 개발 끝에 선보였다.
- 2016년 이더리움 기반 펀드인 The DAO에 대한 해킹의 여파로 하드 포크를 결정, 이더리움 클래식과 이더리움이 분리되었다.
- 2023년 9월 채굴 방식을 작업 증명(Proof-of-Work)에서 지분 증명(Proof-of-Stake)으로 전환하였다. 이에 따라 ETH 획득에 그래픽 카드같은 연산 장치가 필요 없어졌다.
이더리움이 비트코인과 같은 고전적인 암호화폐와 구별되는 특징은,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화폐 교환 이외에 다양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투표나 SNS 서비스 등도 블록체인을 통해 정보를 교환할 수 있고, 여기에 화폐로써 이더리움 거래를 연동할 수도 있다.
그 덕분에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NFT)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나타날 수 있었다. NFT의 시초인 크립토키티가 이더리움 기반이다.
이더리움은 다양한 언어에 대한 바인딩을 제공한다. C/C++, Java, Go, Python 같은 인기 있는 언어들은 전부 이더리움 관련 라이브러리가 있다.
이더리움의 모든 정보 교환은 이더리움 가상 머신(Ethereum Virtual Machine, EVM) 위에서 돌아간다. 이 VM을 통해 네트워크에 참가하여 정보를 교환하려면 Gas라는 일종의 작은 거래 비용을 같이 내야 한다.
이더리움은 화폐 발행량 제한이 없다.
이더리움 개발 초기에 화폐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일종의 레퍼런스 플랫폼으로 개발된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The DAO가 있었다. 그런데 여기 있던 계정들이 2016년 6월 익명의 해커에게 360만 ETH 규모의 화폐를 강탈 당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직전 달에 이더리움의 보안 취약점이 발표되었는데 누군가 그것을 악용한 것.
이에 비탈릭 부테린을 비롯한 개발자들은 하드 포크를 통해 해당 토큰을 무효화하려고 시도하였으나, 모든 ETH가 이걸로 대체될 필요가 있는지 이더리움 관련 커뮤니티에 뜨거운 논쟁을 불렀고, 블록체인의 핵심은 불변성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기에 결국 하드 포크 이전 시스템과 이후 시스템이 동시에 굴러가게 되었다. 포크 이전 블록체인 시스템은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이라고 불리며, 문제가 되었던 보안 취약점을 패치한 이후로도 계속 취약점이 발견되어 패치를 하다가 결국 하드 포크 이후 이더리움과 달리 발행량 제한을 두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