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숲:뉴스/진흙탕 대선 토론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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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4일 (토) 22:08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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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면서 조기 대선으로 치루어진 2017년 제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온갖 이전투구적 막말이 나와서 눈을 찌푸리고 있다. 다음은 정책 검증이나 대결과는 관계 없던 군소리 논란들을 모은 것이다.
4월 13일 SBS 토론
(정리중)
4월 19일 KBS 스탠딩 토론
반쯤은 문재인 청문회 형태로 열렸던 KBS 스탠딩 토론에서는 '주적' 공방이 가장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유승민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북한이 주적입니까?"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문재인 후보는 "국방부로서는 할 일이지만 대통령으로서 할 말은 아니라고 본다"라고 맞받아쳤다.
4월 23일 1차 중앙선거위원회 토론위원회 공식 방송
시작부터 심상정 후보가 12년 전 돼지발정제 성범죄 홍준표 대선후보에게 사퇴 요구를 하는 등 비방전이 벌어질 조짐이 보였다.
가장 논란이 되었던 것은 안철수 후보의 갑철수 논란이다. 이날 안철수 후보는 문재인 후보에게 '안철수 갑질·부패 프레임 공세를 강화하라'라는 문건을 흔들면서 갑철수냐고 문재인 후보에게 따져 물었고, 이어서 국회에서 자신의 부인의 서울대 교수 채용 논란과 문재인 아들의 특혜 채용 논란을 국회 상임위에서 같이 검증하자고 공세를 펼쳤다. 몇 차례 사회자가 외교 안보 현안에 대해 질문하라고 지적했지만 안철수 후보는 공세를 계속 펼쳤다. 문재인 후보는 이에 대해서 "나랑 전쟁하러 대선에 출마했냐"고 비난하면서 대답을 피했고, 안철수 후보가 MB 아바타 논란을 끄집어 냈을 때는 "제 셍객이다"라고 반격하고, 안철수 후보가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도 북핵 책임이 있다고 물었을 때는 문재인 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 책임이 있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유승민 후보가 안철수 후보에게 박지원 대표가 유세현장에서 "안철수가 대통령 되면 나는 초대 평양대사가 될 거다"는 발언을 문제삼으며 안철수 후보와 박지원 대표간에 모종의 합의가 있을 거냐,"박지원 상왕설"이 나돌고 있다고 문제삼자 안철수 후보는 "유 후보님, 실망이다. 그만 좀 괴롭히라"면서 "박 대표는 본인은 제가 당선되면 어떤 공직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고 발끈했다.
이밖에도 문재인 후보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송민순 회고록' 관련해서 당시 정부가 북한인권 결의안 기권선택에 대해 공방이 벌어졌을 때 유승민 후보가 거짓말하는 후보자는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심상정 후보가 당시의 기권 선택에 공조하면서 유승민 후보에게 "저는 좀 답답한 것 같다. 합리적 보수인 줄 알았는데"라는 발언에 유승민 후보가 "심 후보는 (북한인권) 결의안에 기권하겠다고 했는데 북한에 대해 심 후보가 처음에는 굉장히 단호한 입장을 취하면서 나머지 노동·민생 분야에서 개혁적이라고 생각했다"고 반격하는 등 설전이 벌어졌다.
--✉Letter Light ❤(Talk) · ✑(Contribs) 2017년 4월 24일 (월) 08:06 (KST)